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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수지침학회 "손 끝에 있는 태성혈 자리에서 채혈하세요"
이금숙 기자
입력 2024/03/05 17:10
고려수지침학회는 음양맥진법에 따라 당뇨 환자가 손 끝 마디에 있는 태성혈 자리에서 채혈을 하면 증세 호전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학회 측에 따르면 고려수지침에서는 모든 자극의 효과 유무와 건강, 무탈의 유무를 판단하는 여러 기준 방법 중에서 음양맥진법을 중요하게 본다. 음양맥진법은 동양의학 침술고전 '황제내경'에서 인영과 촌구라고 하는 부분을 수정한 방법이다.
고려수지침학회 유태우 회장은 "음양맥진법은 손목의 요골동맥과 완관절이 교차되는 부분의 ‘촌구맥’의 굵기와 총경동맥의 내외경동맥 통부 아래 약 2cm 지점의 ‘부돌맥’ 굵기를 비교하는 구별법"이라며 "음양맥진법의 기준은 촌구 2개, 부돌 2개 즉 4개의 혈관의 굵기가 동등할 때 최상의 무탈 상태이고 편차가 클수록 질병 발생 악화가 심각한 상태"라고 말했다.
학회 측에 따르면 고려수지침에서는 모든 자극의 효과 유무와 건강, 무탈의 유무를 판단하는 여러 기준 방법 중에서 음양맥진법을 중요하게 본다. 음양맥진법은 동양의학 침술고전 '황제내경'에서 인영과 촌구라고 하는 부분을 수정한 방법이다.
고려수지침학회 유태우 회장은 "음양맥진법은 손목의 요골동맥과 완관절이 교차되는 부분의 ‘촌구맥’의 굵기와 총경동맥의 내외경동맥 통부 아래 약 2cm 지점의 ‘부돌맥’ 굵기를 비교하는 구별법"이라며 "음양맥진법의 기준은 촌구 2개, 부돌 2개 즉 4개의 혈관의 굵기가 동등할 때 최상의 무탈 상태이고 편차가 클수록 질병 발생 악화가 심각한 상태"라고 말했다.
일반적인 혈당 검사는 매일 1회 이상 채혈하는데, 채혈을 할 때는 음양맥진법상 태성혈에서 채혈하면 맥상이 악화되지 않으므로 당뇨를 악화시키지 않는다고 학회 측은 설명했다. 고려수지침은 손에 14개 기맥 중에서 손끝마디와 손끝, 손톱 부분까지를 태성혈이라고 한다. 유 회장은 "장부의 기능 상태는 승과 허로 구분하는데, 승은 기능 항진 상태를 말하고 허는 기능 부족 상태"라며 "당뇨는 기능이 승한 장부에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승한 기맥의 태성혈에서 채혈하면 당뇨 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채혈 후에는 기마크봉S를 붙이면 통증도 덜하고 지혈도 잘되며 상처도 속히 아문다"고 말했다.
한편, 사람은 입태와 출생 시기의 기후의 영향을 받아 각자의 장부 기능이 형성되고 이때 결정된 장부 기능은 평생 간다. 운기의학은 동양의학 중요한 학문으로, 유태우 회장이 서금운기체질론을 완성한 바 있다. 서금운기체질은 앱으로도 볼 수 있다. 플레이스토어(갤럭시 제품만 가능)에서 ‘서금운기체질’을 다운받으면 된다.
한편, 사람은 입태와 출생 시기의 기후의 영향을 받아 각자의 장부 기능이 형성되고 이때 결정된 장부 기능은 평생 간다. 운기의학은 동양의학 중요한 학문으로, 유태우 회장이 서금운기체질론을 완성한 바 있다. 서금운기체질은 앱으로도 볼 수 있다. 플레이스토어(갤럭시 제품만 가능)에서 ‘서금운기체질’을 다운받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