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요즘 가장 핫한, 달디단 '밤양갱'… 건강엔 어떤 효능이?
이해나 기자 | 김예경 인턴기자
입력 2024/03/04 13:45
최근 가수 비비(25)의 노래 '밤 양갱'이 인기를 끌고 있다. 노래에 이어 실제 식품 '밤 양갱' 수요도 급증했다. 한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동네 마트에서 양갱이 잘 팔려 물량이 모자라 세일하던 양갱을 살 수 없게 됐다'는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요즘 대세인 밤 양갱, 건강엔 어떤 효과가 있을까?
◇밤, 신체 회복력 높이고 소화 촉진
밤에는 비타민과 과당이 있어 다양한 건강 효과를 볼 수 있다. 성분별 효능을 알아본다.
▷비타민B1→=면역력 강화=밤에 포함된 비타민 B1의 양은 쌀에 들어간 비타민B1의 양의 4배에 달한다. 비타민B1은 피부를 생기있게 하고 검고 윤기 있는 머릿결을 만든다. 또 비타민B1은 피로 해소와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 된다. 체내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고 면역력 높이는 항체를 형성해 피로를 예방하고 이미 생긴 피로를 빠르게 해소시킨다.
▷비타민C→피부 보호=밤 100g에 약 15.98㎎의 비타민C가 들어있다. 밤에 함유된 비타민C는 항산화 과정을 통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세포를 보호하고 손상된 피부를 회복한다. 피부 노화 방지와 피부 종양 억제 효능도 있다. 또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 탄력을 높이고.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미백에 도움을 줘 피부를 하얗게 만든다.
▷과당→소화력 증진=밤에는 위장 기능을 강화하는 과당이 함유돼 있어 성인병 예방과 신장 보호에 효과가 좋다.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사로 인해 위장 장애가 있는 사람이 밤을 장기적으로 복용하면 위장 기능이 활발해져 소화력이 좋아진다. 또 밤은 소화액을 잘 나오게 해 냉한 속을 따뜻하게 해주기 때문에 설사와 배탈이 잦은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한천, 눈 건강 돕고 항암 작용까지
양갱 특유의 탱탱한 식감은 한천에 의한 것이다. 한천은 우뭇가사리를 삶아 만든 콜로이드 용액을 냉각해 젤화 시킨 식물성 식품이다. 우뭇가사리 등의 해조류에는 식이섬유뿐 아니라 베타카로틴까지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눈에 좋은 영양소다. 체내에 들어와 비타민A로 전환되며, 시력·세포의 성장·발달·면역에 관여한다. 해조류의 후코이단 성분은 체내 면역력을 높여 암세포를 소멸하는 항암 작용이 탁월하다.
◇밤, 신체 회복력 높이고 소화 촉진
밤에는 비타민과 과당이 있어 다양한 건강 효과를 볼 수 있다. 성분별 효능을 알아본다.
▷비타민B1→=면역력 강화=밤에 포함된 비타민 B1의 양은 쌀에 들어간 비타민B1의 양의 4배에 달한다. 비타민B1은 피부를 생기있게 하고 검고 윤기 있는 머릿결을 만든다. 또 비타민B1은 피로 해소와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 된다. 체내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고 면역력 높이는 항체를 형성해 피로를 예방하고 이미 생긴 피로를 빠르게 해소시킨다.
▷비타민C→피부 보호=밤 100g에 약 15.98㎎의 비타민C가 들어있다. 밤에 함유된 비타민C는 항산화 과정을 통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세포를 보호하고 손상된 피부를 회복한다. 피부 노화 방지와 피부 종양 억제 효능도 있다. 또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 탄력을 높이고.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미백에 도움을 줘 피부를 하얗게 만든다.
▷과당→소화력 증진=밤에는 위장 기능을 강화하는 과당이 함유돼 있어 성인병 예방과 신장 보호에 효과가 좋다.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사로 인해 위장 장애가 있는 사람이 밤을 장기적으로 복용하면 위장 기능이 활발해져 소화력이 좋아진다. 또 밤은 소화액을 잘 나오게 해 냉한 속을 따뜻하게 해주기 때문에 설사와 배탈이 잦은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한천, 눈 건강 돕고 항암 작용까지
양갱 특유의 탱탱한 식감은 한천에 의한 것이다. 한천은 우뭇가사리를 삶아 만든 콜로이드 용액을 냉각해 젤화 시킨 식물성 식품이다. 우뭇가사리 등의 해조류에는 식이섬유뿐 아니라 베타카로틴까지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눈에 좋은 영양소다. 체내에 들어와 비타민A로 전환되며, 시력·세포의 성장·발달·면역에 관여한다. 해조류의 후코이단 성분은 체내 면역력을 높여 암세포를 소멸하는 항암 작용이 탁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