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닦기는 사소해보이지만 매우 중요한 생활습관이다. 이를 잘 안 닦으면 단순히 충치, 잇몸병만 생기는 게 아니다. 구강내 늘어나는 세균이 혈관을 타고 전신으로 퍼져 의외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이를 잘 안 닦았을 때 생기는 질환들에 대해 알아본다.
▷심장병=입안에 생긴 세균과 독소는 혈액을 타고 온몸을 돌아다니다 핏덩어리인 혈전을 만든다. 혈전은 피의 흐름을 막아 심장이 정상적으로 작용하는 데 필요한 영양과 산소의 공급을 막는다. 영국 런던대 연구팀이 성인 1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하루에 2번 미만 양치질하는 사람은 하루에 2번 이상 양치질하는 사람들에 비해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이 70% 높았다. 충치균인 뮤탄스균도 심장병을 유발한다. 뮤탄스균은 치아의 겉면을 덮고 있는 에나멜을 녹이고 치아를 썩게 만든다. 잇몸에 상처가 나면 상처를 통해 뮤탄스균이 혈관으로 흘러 들어가고, 심장에 도달했을 때 심내막염을 발병시킬 수 있다.
▷폐렴=입 안에는 약 700종의 유해균과 유익균이 함께 균형을 이뤄 존재하는데, 유해균에는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도 포함돼 있다. 이 바이러스가 침에 섞여 기도로 넘어가고, 폐까지 침투해 폐렴을 일으킨다. 일본 규슈대 치과대학 연구팀이 노인 697명을 대상으로 치주질환과 폐렴의 관련성을 연구했다. 그 결과, 치주질환이 있는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폐렴으로 인해 사망할 확률이 3.9배 더 높았다.
▷당뇨=영국 버밍엄대 연구팀은 잇몸병이 있는 6만4379명을 잇몸병이 없는 이들과 비교했다. 그 결과, 잇몸병이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보다 당뇨병이 생길 위험이 26% 더 높았다. 잇몸병을 일으키는 세균은 혈관에도 염증을 일으킨다. 그러면 혈관 기능이 떨어지고, 포도당 대사에 문제가 생긴다. 세균이 혈관을 타고 췌장으로 이동해 인슐린 분비 세포를 망가뜨릴 수도 있다.
▷치매=잇몸병이 심해져 치아가 빠지면 치매 위험이 커진다. 치아 수가 줄면 씹기가 힘들어진다. 이는 뇌로 가는 혈류량과 뇌의 신경 활동 감소시켜 인지 능력 저하에 영향을 미친다. 미국 뉴욕대 연구팀에 의하면 치아 개수가 적은 성인은 인지 장애가 생길 위험이 1.48배, 치매에 걸릴 위험은 1.2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틀니를 사용하는 사람 중 16.9%에게 인지 장애가 생긴 반면, 틀니가 없는 사람 중 23.8%에게 인지 장애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심장병=입안에 생긴 세균과 독소는 혈액을 타고 온몸을 돌아다니다 핏덩어리인 혈전을 만든다. 혈전은 피의 흐름을 막아 심장이 정상적으로 작용하는 데 필요한 영양과 산소의 공급을 막는다. 영국 런던대 연구팀이 성인 1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하루에 2번 미만 양치질하는 사람은 하루에 2번 이상 양치질하는 사람들에 비해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이 70% 높았다. 충치균인 뮤탄스균도 심장병을 유발한다. 뮤탄스균은 치아의 겉면을 덮고 있는 에나멜을 녹이고 치아를 썩게 만든다. 잇몸에 상처가 나면 상처를 통해 뮤탄스균이 혈관으로 흘러 들어가고, 심장에 도달했을 때 심내막염을 발병시킬 수 있다.
▷폐렴=입 안에는 약 700종의 유해균과 유익균이 함께 균형을 이뤄 존재하는데, 유해균에는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도 포함돼 있다. 이 바이러스가 침에 섞여 기도로 넘어가고, 폐까지 침투해 폐렴을 일으킨다. 일본 규슈대 치과대학 연구팀이 노인 697명을 대상으로 치주질환과 폐렴의 관련성을 연구했다. 그 결과, 치주질환이 있는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폐렴으로 인해 사망할 확률이 3.9배 더 높았다.
▷당뇨=영국 버밍엄대 연구팀은 잇몸병이 있는 6만4379명을 잇몸병이 없는 이들과 비교했다. 그 결과, 잇몸병이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보다 당뇨병이 생길 위험이 26% 더 높았다. 잇몸병을 일으키는 세균은 혈관에도 염증을 일으킨다. 그러면 혈관 기능이 떨어지고, 포도당 대사에 문제가 생긴다. 세균이 혈관을 타고 췌장으로 이동해 인슐린 분비 세포를 망가뜨릴 수도 있다.
▷치매=잇몸병이 심해져 치아가 빠지면 치매 위험이 커진다. 치아 수가 줄면 씹기가 힘들어진다. 이는 뇌로 가는 혈류량과 뇌의 신경 활동 감소시켜 인지 능력 저하에 영향을 미친다. 미국 뉴욕대 연구팀에 의하면 치아 개수가 적은 성인은 인지 장애가 생길 위험이 1.48배, 치매에 걸릴 위험은 1.2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틀니를 사용하는 사람 중 16.9%에게 인지 장애가 생긴 반면, 틀니가 없는 사람 중 23.8%에게 인지 장애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