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이번엔 효과 볼까… 한동훈·이재명, '저출생 해법' 총선 공약 발표

이채리 기자

이미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8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총선 공약을 각각 발표한다./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8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총선 공약을 각각 발표한다.

국민의힘 공약 개발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오늘 총선 1호 공약으로 저출생 분야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약 발표 현장에는 한 위원장이 직접 참석해 힘을 실을 것으로 전해졌다.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육아 휴직 강화 등 패키지 수준의 포괄적인 공약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표 역시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저출생 종합대책을 발표한다. 민주당의 경우 경로당 주 5일 점심 제공,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 온 동네 초등돌봄 제도 등에 이어 이번이 4호 공약 발표다.


자녀를 출산하면 부모 모두 육아휴직이 자동으로 신청되는 '자동 육아휴직 등록제', 보육의 사회적 인프라 강화 등 복지 확대 방안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의 저출산, 고령화 흐름은 통계청이 전망했던 ‘최악의 시나리오’보다 더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집계됐다.

가임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 수가 0.8 명도 안 된다는 의미다.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 수는 30만 명대로 떨어지고, 조만간 20만명대로 떨어지면서 교사 채용 감소와 학교 통폐합 등 지각변동이 시작된 상황이다.


�꿔꺂��옙占쎌삕占쎈낌�뺧옙醫묒삕 �좎럡�쀯옙��쇿뜝占� �좎럩伊숋옙恝�숋옙�깆굲占쎌쥜��

占쎌쥙�э옙�낆릇占쎈툕�쀯옙節덈빝�좑옙 占쎌쥙�⑵짆�낆삕占쏙옙�용쐻�좑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