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신동엽, ‘한 발 버티기’로 신체 나이 측정… 과학적 근거 있다?
임민영 기자
입력 2024/01/16 13:14
[스타의 건강]
개그맨 신동엽(52)이 한 발로 서서 신체 나이를 측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 신동엽은 신체 나이를 알 수 있는 방법을 언급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배우 김지훈(42)은 맨몸 운동을 선보이기 위해 일어선 채 신발을 벗었다. 이때 균형을 잃자 신동엽은 “한 발로 몇 초 동안 버티는 게 신체 나이 측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체 나이는 나이에 따른 신체활동능력과 비교해 신체가 제 기능을 하는지 계산하는 것이다. 실제 나이와 신체 나이는 다를 때가 많다. 신체 나이를 측정하는 방법을 알아봤다.
◇신체 나이 측정하는 법
▷한 발로 서서 양팔 들어 올리기=하체 근육과 균형 감각을 측정하는 방법이다. 눈을 감고 한 발로 버티다 균형이 깨지는 데 걸리는 시간을 재면 된다. 10초 이하라면 근육 나이가 60대 이상이고, 15초까지 버티면 근육 나이가 50대다. 30초까지 자세를 유지하면 근육 나이가 20대다. 실제 나이 기준보다 못 버틴다면 하체 근육이 노화한 것이다.
▷두 손 모아 들어 올리기=상체 근육과 유연성을 확인하는 방법이다. 양 팔꿈치를 붙이고 최대한 얼굴 위로 올린다. 신체 나이에 따라 팔꿈치가 올라갈 수 있는 높이가 달라진다. 팔꿈치가 눈 위치까지 올라가면 20대, 코에 닿으면 30대다. 입까지 올라가면 40대다. 팔꿈치가 입보다 아래에 있거나 양 팔꿈치를 붙이는 것도 힘들다면 50대 이상이다. 각 나이 기준보다 못 미친다면 근육의 탄력성과 유연성이 저하된 상태라고 이해하면 된다.
▷팔 둘레 줄넘기=전신 근육의 유연성과 탄력을 측정하는 방법이다. 우선 손깍지를 낀 채 다리를 하나씩 줄넘기 줄을 넘기듯이 통과시킨다. 이때 손이 다리에 이어 엉덩이 위까지 올라오면 신체 나이가 20대다. 하지만, 손깍지에 발이 걸리거나 통과하지 못하면 50대의 신체 나이다.
◇신체 나이 젊어지는 ‘로코모션 훈련법’
신체 나이는 운동하지 않으면 실제 나이보다 많아지기 마련이다. 신체 나이가 젊어지게 하려면 평소 빠른 걷기 운동이라도 하는 게 도움이 된다. 현재 관철·척추 질환이 없다면 운동 기능을 높이는 ‘로코모션 훈련법(locomotion training)’을 실천하는 것도 좋다. 로코모션 훈련법은 총 4가지 운동법으로 구성됐다. 첫째는 ‘눈 뜨고 한쪽 다리로 서 있기’다. 다리를 번갈아 가며 1분씩 매일 3회 시행한다. 두 번째 운동은 ‘스쿼트’다.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최대한 앉는다. 이때 무릎 굴곡 각도가 최대 90도를 넘지 않아야 하며 무릎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오면 안 된다. 5~15개의 스쿼트를 매일 3회 시행한다. 세 번째로는 ‘똑바로 서서 발뒤꿈치를 천천히 들었다 내리기’다. 10~20회 매일 3회 시행한다. 마지막은 ‘런지’다. 똑바로 서서 한쪽 다리를 앞으로 내디딘 다음에 허벅지가 바닥에 평행이 될 때까지 낮춘다. 10~20회 매일 3회 하면 된다. 이 운동법을 하면 근육의 유연성과 탄력을 높일 수 있어 신체 나이를 젊게 만들 때 효과적이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 신동엽은 신체 나이를 알 수 있는 방법을 언급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배우 김지훈(42)은 맨몸 운동을 선보이기 위해 일어선 채 신발을 벗었다. 이때 균형을 잃자 신동엽은 “한 발로 몇 초 동안 버티는 게 신체 나이 측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체 나이는 나이에 따른 신체활동능력과 비교해 신체가 제 기능을 하는지 계산하는 것이다. 실제 나이와 신체 나이는 다를 때가 많다. 신체 나이를 측정하는 방법을 알아봤다.
◇신체 나이 측정하는 법
▷한 발로 서서 양팔 들어 올리기=하체 근육과 균형 감각을 측정하는 방법이다. 눈을 감고 한 발로 버티다 균형이 깨지는 데 걸리는 시간을 재면 된다. 10초 이하라면 근육 나이가 60대 이상이고, 15초까지 버티면 근육 나이가 50대다. 30초까지 자세를 유지하면 근육 나이가 20대다. 실제 나이 기준보다 못 버틴다면 하체 근육이 노화한 것이다.
▷두 손 모아 들어 올리기=상체 근육과 유연성을 확인하는 방법이다. 양 팔꿈치를 붙이고 최대한 얼굴 위로 올린다. 신체 나이에 따라 팔꿈치가 올라갈 수 있는 높이가 달라진다. 팔꿈치가 눈 위치까지 올라가면 20대, 코에 닿으면 30대다. 입까지 올라가면 40대다. 팔꿈치가 입보다 아래에 있거나 양 팔꿈치를 붙이는 것도 힘들다면 50대 이상이다. 각 나이 기준보다 못 미친다면 근육의 탄력성과 유연성이 저하된 상태라고 이해하면 된다.
▷팔 둘레 줄넘기=전신 근육의 유연성과 탄력을 측정하는 방법이다. 우선 손깍지를 낀 채 다리를 하나씩 줄넘기 줄을 넘기듯이 통과시킨다. 이때 손이 다리에 이어 엉덩이 위까지 올라오면 신체 나이가 20대다. 하지만, 손깍지에 발이 걸리거나 통과하지 못하면 50대의 신체 나이다.
◇신체 나이 젊어지는 ‘로코모션 훈련법’
신체 나이는 운동하지 않으면 실제 나이보다 많아지기 마련이다. 신체 나이가 젊어지게 하려면 평소 빠른 걷기 운동이라도 하는 게 도움이 된다. 현재 관철·척추 질환이 없다면 운동 기능을 높이는 ‘로코모션 훈련법(locomotion training)’을 실천하는 것도 좋다. 로코모션 훈련법은 총 4가지 운동법으로 구성됐다. 첫째는 ‘눈 뜨고 한쪽 다리로 서 있기’다. 다리를 번갈아 가며 1분씩 매일 3회 시행한다. 두 번째 운동은 ‘스쿼트’다.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최대한 앉는다. 이때 무릎 굴곡 각도가 최대 90도를 넘지 않아야 하며 무릎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오면 안 된다. 5~15개의 스쿼트를 매일 3회 시행한다. 세 번째로는 ‘똑바로 서서 발뒤꿈치를 천천히 들었다 내리기’다. 10~20회 매일 3회 시행한다. 마지막은 ‘런지’다. 똑바로 서서 한쪽 다리를 앞으로 내디딘 다음에 허벅지가 바닥에 평행이 될 때까지 낮춘다. 10~20회 매일 3회 하면 된다. 이 운동법을 하면 근육의 유연성과 탄력을 높일 수 있어 신체 나이를 젊게 만들 때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