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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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설현이 클라이밍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설현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겸 배우 설현(28)이 클라이밍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설현은 자신의 SNS에 클라이밍하는 영상을 올렸다. 꾸준히 클라이밍을 해온 설현은 2021년부터 SNS에 클라이밍하는 영상이나 사진을 촬영해 올려 많은 주목을 받았다. 설현이 즐겨하는 클라이밍은 어떤 운동 효과가 있을까?

클라이밍은 손잡이나 구멍을 뚫어 만든 인공 암벽을 오르는 레저 스포츠다. 근육·관절을 폭넓게 사용하는 전신 운동으로, 몸 전체 근육을 단련하는 데 좋다. 암벽을 오르는 과정에서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미세한 근육을 많이 쓰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시간당 칼로리 소모량이 약 588kcal(70kg 성인 기준)에 달해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으로도 제격이다.


클라이밍은 유연성을 기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암벽을 오르다보면 팔다리를 높이, 넓게 뻗고, 몸을 평소와 다르게 비틀기 때문이다. 발바닥을 벽에 디딘 채 진행하는 ‘닫힌 사슬 운동’ 특성상 달리기, 레그레이즈와 같은 열린 사슬 운동에 비해 허리에 부담도 덜 간다.

안전한 클라이밍을 위해서는 신체 능력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근력이나 체중을 고려하지 않고 무모하게 도전하면 부상을 당할 위험이 크다. 팔 힘으로 체중을 버티며 이동하는 과정에서 어깨에 많은 힘이 가해질 경우 염좌, 회전근개파열과 같은 부상을 입을 수도 있다. 부상을 피하려면 충분한 준비운동과 스트레칭 역시 필수다.

잘 올라가는 것만큼 잘 떨어지는 것도 중요하다. 실내 클라이밍의 경우 약 4~5m 높이에서 뛰어내려야 하는데, 잘못 착지하면 허리, 손목 등에 부상을 입을 수 있다. 떨어질 때 충격을 최소화하려면 양발-엉덩이-등 순서로 지면에 닿을 수 있게 뒤로 구르면서 팔은 몸 안쪽으로 모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