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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스포츠의학회 스포츠 과학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사진=대한스포츠의학회 제공
지난 9일, 경희대 국제캠퍼스 체육대학에서 대한스포츠의학회 스포츠 과학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동계 스포츠 선수 경기력 향상과 부상 관리’를 주제로 스포츠 관련 종사자, 스포츠과학 연구자 및 의료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본 세미나는 동계 스포츠 대회 선수를 위한 고려사항, 퍼포먼스 향상 등을 위한 스포츠 과학 지원 사례를 기반으로 한 여러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됐다. 쇼트트랙 스케이팅, 피겨 스케이팅, 스키, 컬링 등 여러 동계 스포츠 주제별 발표가 진행됐다. 각 스포츠별 스포츠의학의 역할과 부상 및 재활운동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졌다.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김기태 박사는 동계 스포츠에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한 사례를 소개했다. 해외 유명 슬로프를 그대로 구현한 가상공간에서 선수들이 훈련하는 모습과 효과를 발표해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김기태 박사는 “최신식 기술을 접목한 스포츠 훈련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부상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대한스포츠의학회 스포츠과학위원회 김상훈 위원장은 “여러 스포츠 과학 전문가들이 이번 스포츠 과학 세미나에 예상보다 더 높은 관심을 보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스포츠의학회는 1982년 창립 후, 88 서울올림픽에 기여하는 등 40년 이상 스포츠의학 관련 다양한 학술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춘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각종 경기 단체와 협약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의학 다학제 학회로 자리매김 중이다.


최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