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뇌전증, 불안 등에 사용되는 ‘레비티라세탐’, ‘클로바잠’ 성분의 의약품을 복용할 경우에 드물지만 심각한 약물 반응인 ‘드레스 증후군(DRESS syndrome)’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는 내용의 의약품 정보 서한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약물 부작용인 드레스 증후군은 약물 투여 시작 후 2주에서 8주에 시작될 수 있으며, 38℃ 이상의 고열, 홍역과 유사한 반구진 발진이 얼굴 또는 팔에서 시작해 전신 피부 증상으로 나타난다. 1~2cm 크기의 림프절 병증, 호산구 증가, 간 기능과 신장 기능 이상 증상이 나타나며, 드레스 증후군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즉각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단, 부작용을 우려해 발작 등 조절을 위해 레비티라세탐 또는 클로바잠 성분 의약품을 복용 중인 환자가 의료진과 상의 없이 임의로 복용을 중단해서는 안 된다. 더 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만일 약 복용 후 발진 등 드레스 증후군이 의심되는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거나 의료진에게 복용 중인 약물 정보와 증상에 대해 상담하면 된다.
의약품 부작용이 발생했을 경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전화, 우편, 팩스 등으로 부작용을 신고할 수 있다. 부작용에 따른 사망, 장애, 질병 발생 등의 피해를 본 경우에는 ‘부작용 피해구제’를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국내에 허가를 받은 레비티라세탐 성분 약물은 케프라정, 티나세탐정, 케프렙톨정, 레비라정, 케피람정, 레비티라세탐주 등 총 75개이며, 클로바잠 성분 약은 센틸정 등 총 2개이다.
단, 부작용을 우려해 발작 등 조절을 위해 레비티라세탐 또는 클로바잠 성분 의약품을 복용 중인 환자가 의료진과 상의 없이 임의로 복용을 중단해서는 안 된다. 더 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만일 약 복용 후 발진 등 드레스 증후군이 의심되는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거나 의료진에게 복용 중인 약물 정보와 증상에 대해 상담하면 된다.
의약품 부작용이 발생했을 경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전화, 우편, 팩스 등으로 부작용을 신고할 수 있다. 부작용에 따른 사망, 장애, 질병 발생 등의 피해를 본 경우에는 ‘부작용 피해구제’를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국내에 허가를 받은 레비티라세탐 성분 약물은 케프라정, 티나세탐정, 케프렙톨정, 레비라정, 케피람정, 레비티라세탐주 등 총 75개이며, 클로바잠 성분 약은 센틸정 등 총 2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