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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잇슈 TV]고령자라면 적극적인 코로나19 백신 접종 필요, 모더나 백신 연구 결과 입원 위험 낮춰

헬스조선 편집팀

 
본격적인 겨울철이 시작되면서 호흡기 질환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호흡기 바이러스인 코로나19는 65세 이상 고령자에게서 중증화율이 약 21배, 치명률은 40배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정부는 고령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중증화 및 사망 위험을 낮추기 위해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추진계획을 발표하고 10월 19일부터 적극적인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국내 항체조사 결과, 코로나19 감염 및 백신 접종으로 생성된 항체는 접종 후 3개월부터 서서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던 사람이라도 3개월이 지났다면 추가 접종이 필요할 수 있다. 항체 면역이 감소하는데다 변이 바이러스도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기 때문에 고위험군이라면 특히 추가 접종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면역취약계층이 코로나19에 재감염 되었을 때는 중증화 비율이나 사망 위험이 더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구결과에 따르면 재감염 시 사망률 2.17배, 입원률은 3.32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더나 백신은 미국 재향군인 약 78만 명을 대상으로 한 실사용증거(Real World Evidence) 연구를 통해 65세 이상 고령자에서 75.5%의 사망 예방 효과를 보였으며 해당 백신으로 기초접종을 완료한 면역저하자 약 4백여명을 분석한 연구 결과 코로나19로 인한 입원 위험을 81%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26일 식약처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모더나의 업데이트된 코로나19 백신은 임상시험 결과 유행 변이에도 높은 중화항체 생성을 보였으며 유효성이 확인되어 그 효과가 충분히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데이트된 백신 접종 후 나타나는 국소 및 전신반응은 대부분 경미하고 발생빈도도 이전 백신보다 15% 이상 낮은 것으로 확인돼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된 만큼 고령자, 기저질환자 등의 고위험군이라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통해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헬스조선 건강잇슈에서는 고령자에서 치명률이 높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업데이트된 백신에 대해 알아봤다. 자세한 내용은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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