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동화약품, 우크라이나에 14억원 상당 필수의약품 지원
전종보 기자
입력 2023/09/14 13:59
동화약품은 우크라이나에 약 14억원 규모 필수의약품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하는 제품은 후시딘정, 파인디핀, 엘자탄정, 아세크론정, 판토프라정 등 16종으로, 항생제와 고혈압 치료에 쓰이는 순환기·대사질환계용약, 염증·통증 치료를 위한 해열·진통·소염제, 호흡기용약, 소화기관용약 등 약 14억원 상당(평균 출하가 기준)의 의약품을 기부한다.
약품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통해 국제구호 전문 비정부기구(NGO) ‘글로벌생명나눔’에 전해진다. 글로벌생명나눔은 현재 해외 의료 빈곤지역과 재난현장 등에 의료물품·기기를 지원하고 국제구호개발 관련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전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의약품 지원을 결정했다”며 “조속히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하는 제품은 후시딘정, 파인디핀, 엘자탄정, 아세크론정, 판토프라정 등 16종으로, 항생제와 고혈압 치료에 쓰이는 순환기·대사질환계용약, 염증·통증 치료를 위한 해열·진통·소염제, 호흡기용약, 소화기관용약 등 약 14억원 상당(평균 출하가 기준)의 의약품을 기부한다.
약품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통해 국제구호 전문 비정부기구(NGO) ‘글로벌생명나눔’에 전해진다. 글로벌생명나눔은 현재 해외 의료 빈곤지역과 재난현장 등에 의료물품·기기를 지원하고 국제구호개발 관련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전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의약품 지원을 결정했다”며 “조속히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