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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희라, 남편 기력보충 위해 만든 '이 음식'… 건강에 어떤 효과?

이해나 기자 | 이아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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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희라가 남편 최수종의 기력보충을 위해 인삼 콩국수를 만들었다./사진=KBS2 '세컨 하우스2' 캡처


배우 하희라(53)가 남편 최수종의 기력보충을 위해 '인삼 콩국수'를 만들었다.

지난 10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에서는 하희라가 최수종을 위해 건강한 한 끼를 만드는 모습을 공개했다. 하희라는 "땀도 많이 흘리셨는데 기력보충을 위해서 인삼 콩국수를 만들어 주겠다"고 말했다.

하희라가 만든 인삼 콩국수는 건강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

▷인삼=인삼은 항산화 효과와 면역 기능 증진에 좋다. 사포닌 성분과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사포닌은 식물체가 가지고 있는 2차 대사물질이다. 식물을 공격하는 곰팡이, 세균, 곤충에 대한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 체내에서는 ▲항암 ▲항산화 ▲면역력 증강 ▲콜레스테롤 저하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폴리페놀 성분은 항산화와 항염증 작용을 한다. 특히 인삼은 따뜻한 성질이기 때문에 여름철 땀을 많이 흘려 기운이 없는 몸에 기력을 채우고, 더위를 식히기 위해 시원한 음식을 자주 섭취해 차가워진 소화기관을 따뜻하게 보호한다. 다만, 당뇨병치료제를 복용 중이라면 주의해야 한다. 인삼은 혈당을 상승시킬 수 있어 치료제가 당의 흡수를 촉진하는 인슐린 작용을 강화해 혈당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

▷​콩국수=콩은 체력 보충과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 식물성 단백질 식품으로 칼슘과 철분, 마그네슘 등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특히 콩의 이소플라본 성분이 암세포 분열과 확장을 억제한다. 또 콩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특히 콩물은 콩보다 영양소가 더 풍부하다. 콩에 들어있는 필수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은 삶았을 때 증가하기 때문이다. 콩물은 검은깨‧검은콩 등 블랙푸드로 만들면 건강에 더 좋다. 블랙푸드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 색소가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암을 예방한다. 다만, 여름철 콩국수는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콩국수는 만드는 과정이 까다롭고 콩물에 단백질이 풍부해 식중독균이 자라기 쉽기 때문이다. 따라서 콩국수는 조리 후 바로 섭취하는 게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