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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민경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서 반신욕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걍밍경’ 캡처
가수 강민경(32)이 자신의 피부 관리 비법에 대해 공개했다.

지난 2일 개인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 출연한 강민경은 "땀이 난 채 에어컨 바람을 맞다 보니 피부 밸런스가 무너졌다"며 "반신욕을 하면 부기도 빠지고 다음날 피부가 좋아진 게 눈에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 반신욕이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까?

반신욕은 따뜻한 물에 하반신만 담그는 목욕법이다. 물의 온도가 높기 때문에 모공을 열어 피부 속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다. 몸이 따뜻해지면서 근육의 긴장도 풀어져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부기도 줄어들 수 있다.


반신욕은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하반신의 냉기를 상체로 올려 머리를 시원하게 하고 배와 발을 따뜻하게 하기 때문이다. 고신대 보건과학과 논문에 따르면 우리 몸은 시원한 상체와 따뜻한 하체의 조화를 이룰 때 면역력이 강화된다. 반대로 전신욕이나 사우나는 상하체의 체온 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다.

반신욕은 피로 해소에도 좋다. 혈액순환이 잘 되면서 혈압이 내려가는 효과도 볼 수 있다. 고신대 논문에 따르면, 인식 조사 결과 응답자 중 약 51%가 반신욕, 전신욕, 족욕 중 반신욕을 했을 때 건강과 피로 관리에 가장 도움을 받았다고 답했다. 


이해나 기자 | 임민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