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흉터 없이 상처 나으려면? ‘이때’가 치료 골든타임

이해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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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부위가 흉터 없이 아물게 하려면, 환부가 다 나아도 다친 지 2개월이 지날 때까진 실리콘 패드 등을 붙여두는 게 좋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살다 보면 뜻하지 않은 상처가 많이 생긴다. 잘못 내버려뒀다간 사라지지 않는 흉터로 남을 수 있다. 어떻게 관리해야 흉터가 생길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을까?

상처 부위가 흉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골든타임은 2개월이다. 모든 상처는 ▲지혈기 ▲염증기 ▲증식기 ▲성숙기를 거쳐 낫는다. 지혈기엔 혈액이 응고되며 피가 멎고, 염증기에는 백혈구가 세균과 이물질을 제거한다. 이후 콜라겐이 합성되며 상처 부위의 벌어진 피부가 닫히는 증식기를 지나면, 콜라겐의 공유 결합으로 피부 조직이 재배열되는 성숙기에 접어든다.


흉터가 남지 않게 하려면 상처의 염증 반응을 최소화해야 한다. 상처 부위 감염으로 인해 염증기와 증식기가 길어지면, 콜라겐이 상처 부위에 과다하게 축적돼 흉터가 생길 수 있다. 새로 생긴 콜라겐의 결합력이 최고조에 달하는 2개월까지는 계속 상처가 났던 곳을 관리해야 한다. 피부가 다 아문 후에도 한동안은 신경 써야 한다는 뜻이다.

어떻게 관리하는 게 좋을까. 다친 직후에 상처 부위를 생리식염수나 하트만 용액 등으로 깨끗이 씻고, 습윤드레싱을 덮어 염증 발생을 최소화한다. 상처가 다 나은 후에도 한동안은 ‘피부 반창고 고정(skin taping)’이 필요하다. 실리콘 겔이나 실리콘 시트 등으로 수분을 공급함으로써 회복된 피부를 보호하는 것을 말한다. 상처가 아문 즉시 사용해야 효과가 극대화된다. 상처가 처음 생긴 지 2개월이 지날 때까진 피부 반창고 고정을 계속하는 게 좋다. 그동안에 항염증·항섬유제 등 약물을 복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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