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마의자는 손이나 안마기를 이용하지 않아도 손쉽게 뭉친 근육을 풀고 근육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건강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안마 기구를 사용하면 안 되는 상황에 대해 알아본다.
◇척추 질환, 골다공증 있다면 사용 자제해야
척추질환이 있거나 척추질환으로 수술을 받았다면 안마의자를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특히 척추 뼈 좌우 근육을 강하게 두드리거나 마사지하는 기능이 있다면 사용해선 안 된다. 척추고정술을 받은 사람이 척추 근육을 마사지하는 과정에서 자극을 받으면 고정물이 느슨해지거나 빠질 수 있고, 강한 충격에 의해 손상 부위가 더 크게 손상될 위험도 있다. 척추불안정증 환자의 경우 척추 마디 배열이 불안한 상태에서 안마의자를 오래 쓰면 척추 뼈가 어긋나고 척추관이 좁아지거나 척추 뼈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 골다공증 환자 역시 주의해야 한다. 골다공증이 있으면 작은 충격에도 뼈가 부러지거나 어긋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안마의자를 사용하고 싶다면 부위별로 강도나 안마 방법이 세분화된 것을 선택하고, 약한 강도를 유지하도록 한다.
◇강도 세게 하다 혈압 상승할 수도
흔히 안마의자의 강도가 셀수록 안마 효과도 커진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근육이 심하게 뭉친 경우 안마기의 세기를 높이면 근육이 더 긴장하는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또 지나치게 강한 강도에서 마사지를 받으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돼 혈압이 올라간다. 통증이 심해야 마사지 효과가 좋다고 생각해선 안 된다. 통증을 참으면 혈압이 높아지는 결과를 초래한다. 또 운동 직후나 음주 후, 수면 부족으로 인해 근육이 긴장한 상태일 때 마사지를 받아도 혈압이 상승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안마의자 고르는 법
안마의자를 고를 때는 단순히 가격과 기능만 고려해선 안 된다. 강도나 안마 부위 조절이 세분화돼있어 맞춤별 안마가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반드시 사용설명서를 숙지하고, 어린이·임산부·고령자와 더불어 질병이 있거나 몸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을 거쳐 결정하는 것이 좋다. 안마의자는 센 강도에서 짧은 시간 사용하는 것보다 약한 강도로 오래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척추 질환, 골다공증 있다면 사용 자제해야
척추질환이 있거나 척추질환으로 수술을 받았다면 안마의자를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특히 척추 뼈 좌우 근육을 강하게 두드리거나 마사지하는 기능이 있다면 사용해선 안 된다. 척추고정술을 받은 사람이 척추 근육을 마사지하는 과정에서 자극을 받으면 고정물이 느슨해지거나 빠질 수 있고, 강한 충격에 의해 손상 부위가 더 크게 손상될 위험도 있다. 척추불안정증 환자의 경우 척추 마디 배열이 불안한 상태에서 안마의자를 오래 쓰면 척추 뼈가 어긋나고 척추관이 좁아지거나 척추 뼈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 골다공증 환자 역시 주의해야 한다. 골다공증이 있으면 작은 충격에도 뼈가 부러지거나 어긋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안마의자를 사용하고 싶다면 부위별로 강도나 안마 방법이 세분화된 것을 선택하고, 약한 강도를 유지하도록 한다.
◇강도 세게 하다 혈압 상승할 수도
흔히 안마의자의 강도가 셀수록 안마 효과도 커진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근육이 심하게 뭉친 경우 안마기의 세기를 높이면 근육이 더 긴장하는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또 지나치게 강한 강도에서 마사지를 받으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돼 혈압이 올라간다. 통증이 심해야 마사지 효과가 좋다고 생각해선 안 된다. 통증을 참으면 혈압이 높아지는 결과를 초래한다. 또 운동 직후나 음주 후, 수면 부족으로 인해 근육이 긴장한 상태일 때 마사지를 받아도 혈압이 상승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안마의자 고르는 법
안마의자를 고를 때는 단순히 가격과 기능만 고려해선 안 된다. 강도나 안마 부위 조절이 세분화돼있어 맞춤별 안마가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반드시 사용설명서를 숙지하고, 어린이·임산부·고령자와 더불어 질병이 있거나 몸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을 거쳐 결정하는 것이 좋다. 안마의자는 센 강도에서 짧은 시간 사용하는 것보다 약한 강도로 오래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