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잦은 치실 사용, 치아 간격 넓힐까?

강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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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사이가 벌어진 듯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잇몸 부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치실을 항상 사용하는 20대 A씨는 치아 사이가 벌어지는 것 같다고 느낄 때가 많다. 정말 치실이 치아 간격을 넓힐까?

그렇지 않다. 치아의 제일 바깥쪽 층을 둘러싸고 있는 단단한 법랑질은 치실로 충격을 가하기 어렵다. 치아 사이가 벌어진 듯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잇몸 부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평소 치실 사용을 자주 하지 않던 사람일수록 잇몸이 염증으로 인해 부어있을 수 있는데, 이 경우 치실 사용을 하면서 부기가 빠지고 보이지 않던 공간이 보여 치아 사이가 벌어진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치실 후 피가 나왔다는 이유로 사용을 기피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땐 잇몸에 염증이 있어 피가 나오는 것이므로 더더욱 치실 사용을 지속해야 한다. 방치하면 염증이 악화해 잇몸을 녹이는 치주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치실을 꾸준히 사용하면 1~2주 안에 출혈은 사라진다.


따라서 치아 건강을 생각한다면 치실 사용을 꾸준히 해보자. 올바른 치실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치실을 30~40cm 정도의 길이로 끊어낸 후 양쪽 손 중지의 끝마디에 몇 번 감아서 미끄러지지 않게 고정한다. 그런 다음, 양쪽 손 엄지나 검지를 이용해 치실 길이가 2~3cm 정도 되도록 짧게 잡는다. 치실은 사용할 부위에 따라 양쪽 손 엄지와 검지를 조합해서 사용한다. 치실을 사용할 때 힘을 과하게 주면 잇몸에 상처가 날 수 있어 톱질하듯 치아 앞뒤로 살살 움직여줘야 한다.

모든 사람에게 치실 사용을 권하지만, ▲잇몸 질환이 있는 사람 ▲치아 사이가 벌어져 있어 음식물이 자주 끼는 사람 ▲덧니가 있는 등 치열이 고르지 않은 사람 ▲보철물·임플란트를 한 사람은 치실을 반드시 사용하는 게 좋다. 치실은 양치 후보다 양치 전에 사용할 것을 권한다. 하루에 세 번 사용이 어렵다면, 최소 하루에 한 번 잠자리에 들기 전에라도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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