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이 운동’으로 탄탄한 팔근육 뽐내… 효과 어떻길래?

이채리 기자

▲ 지난 24일 설현이 자신의 SNS에 철봉운동을 하는 두 개의 영상을 게재했다./사진=설현 인스타그램 스토리


그룹 AOA 출신 배우 설현(28)이 철봉운동으로 탄탄하게 다져진 팔 근육을 뽐냈다.

지난 24일 설현은 자신의 SNS에 철봉운동을 하는 두 개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5번을 연속으로 가뿐히 철봉 운동을 이어 나가는 설현의 모습이 담겼다. 운동으로 완성된 뒤태는 누리꾼들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른 영상에서는 한 손으로 철봉운동을 하는 모습이 나왔다. 실제로 철봉운동은 근육 형성에 큰 도움을 준다. 하지만 과하면 어깨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철봉운동은 고정된 봉을 이용해 매달리기, 오르기, 흔들기, 돌기 등을 연속적으로 하는 것으로 균형 잡힌 몸매와 근력을 키울 수 있는 효과적인 운동이다. 하지만 과할 경우 어깨에 심한 손상을 줄 수 있다. 특히 어깨가 탈구될 가능성이 크다. 어깨와 팔꿈치 사이 큰 뼈인 상완골(어깨부터 팔꿈치까지의 위팔을 구성하는 뼈)이 어깨 관절에서 빠져나온 것이다. 어깨가 탈구됐다고 해서 임의로 어깨를 끼우려 하면 인대와 신경 손상, 골절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이때는 전문가에게 교정 받는 게 필요하다. 한 번 탈구된 어깨관절은 습관적으로 재발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

철봉운동에서의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선 운동 전 충분한 준비 운동을 거쳐야 한다. 우선, 팔꿈치를 펴고 반대 팔을 이용하여 몸통 방향으로 끌어당긴다. 이때 머리와 몸통은 동시에 팔꿈치를 당기는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돌려준다. 10초 동안 3세트를 반복한다. 이처럼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어깨 근육을 이완시킨 후 철봉 운동을 시작하는 게 좋다. 철봉 운동할 때는 처음부터 고난도 동작을 하려 하지 말고 매달리기 등 난이도가 낮은 동작을 충분히 숙달한 후 단계를 높여가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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