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일반

[건강잇숏] 머리 큰 사람이 잘 걸리는 '암'이 있다?!

한희준 기자

 


‘머리가 큰 사람이 똑똑하다’는 말, 한 번쯤 들어보셨죠? 뇌가 크고 잘 발달할수록 머리둘레가 크기 때문인데요. 뇌가 큰 게 꼭 좋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뇌종양이 더 잘 생긴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노르웨이대 연구팀이 뇌종양 수술을 받은 124명과 건강한 사람 995명을 비교했습니다. 두개 내 용적이 100mL 늘어날수록 뇌종양 위험이 1.69배로 증가했습니다. 두 개 내 용적이 넓다는 건 뇌의 부피가 크다는 걸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뇌가 큰 것은 뇌세포가 많다는 걸 의미한다”며 “세포가 많으면 세포 분열이 많이 일어나 암으로 이어질 수 있는 돌연변이가 많이 생긴다”고 설명했습니다. 남성의 신체가 일반적으로 여성보다 큰데, 이 연구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평균적으로 뇌가 컸고, 그래서 뇌종양 위험도 70% 높았습니다.


뇌종양은 생긴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다양합니다. 전에 없던 감각 마비, 보행장애, 언어장애, 발작 등을 겪었다면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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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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