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목주름 보기 싫다면 ‘이것’부터 바꿔야
전종보 기자
입력 2023/02/18 14:00
목은 다른 곳에 비해 유독 주름이 잘 생긴다. 피부 자체가 얇고 움직임이 많은 데다, 피지선도 적어 건조하기 때문이다. 외부에 노출되는 시간이 긴 것 역시 영향을 미친다. 목주름이 많은 편이라면 평소 생활습관부터 돌아볼 필요가 있다. 높은 베개 사용, 과도한 자외선 노출 등은 목주름이 생기는 원인이 된다. 목주름 예방법을 알아본다.
높은 베개, 목주름 원인
목주름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높이의 베개를 사용하는 게 좋다. 지나치게 높은 베개를 베고 자면 장시간 동안 목주름이 잡혀 목주름이 생기거나 더 진해질 수 있으며, 목 근육과 혈액순환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베개 높이는 누웠을 때 몸이 수평이 되는 정도가 적당하다. 한국 성인 평균 체형 기준으로는 남성 약 8cm, 여성 6~7cm다. 마른 사람은 기본 높이보다 1cm 정도 낮게, 체격이 있는 사람은 1cm 정도 높게 베도록 한다. 이외에도 목주름을 에방하려면 목을 특정 방향으로 자주 기울이거나 구부정한 자세로 앉는 습관, 물건을 한쪽으로만 드는 습관 등도 교정하는 게 좋다.
자외선차단제는 필수… 보습제도 잘 발라야
목주름이 생기는 것을 피하고 싶다면 얼굴뿐 아니라 목에도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야 한다. 과도한 자외선은 피부노화와 주름 발생의 원인이 된다. 외출할 때는 목 앞부분부터 뒷목까지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고, 귀가 후에는 샤워 후 보습제를 바르도록 한다. 목은 피지선이 적어 얼굴보다 쉽게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얼굴과 목, 어깨선까지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듯 가볍게 마사지하면서 바르면 된다. 임신이나 다이어트 등으로 인해 체중이 급격히 빠진 뒤 목주름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때는 목주름 방지 제품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목 스트레칭, 주름 에방에 도움
목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집이나 회사 등에서 틈틈이 목을 움직여주면 오랜 시간 목주름이 잡히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특히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사람일수록 스트레칭을 통해 목 근육 긴장을 풀고 주름을 예방할 필요가 있다. 목을 뒤로 젖히거나 상하좌우로 번갈아 움직이는 것으로, 각 방향으로 목을 천천히 늘린 뒤 3~5초 유지한다. 스트레칭할 때 입을 벌렸다 다무는 동작을 반복하면 얼굴에서 목으로 이어지는 근육이 이완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높은 베개, 목주름 원인
목주름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높이의 베개를 사용하는 게 좋다. 지나치게 높은 베개를 베고 자면 장시간 동안 목주름이 잡혀 목주름이 생기거나 더 진해질 수 있으며, 목 근육과 혈액순환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베개 높이는 누웠을 때 몸이 수평이 되는 정도가 적당하다. 한국 성인 평균 체형 기준으로는 남성 약 8cm, 여성 6~7cm다. 마른 사람은 기본 높이보다 1cm 정도 낮게, 체격이 있는 사람은 1cm 정도 높게 베도록 한다. 이외에도 목주름을 에방하려면 목을 특정 방향으로 자주 기울이거나 구부정한 자세로 앉는 습관, 물건을 한쪽으로만 드는 습관 등도 교정하는 게 좋다.
자외선차단제는 필수… 보습제도 잘 발라야
목주름이 생기는 것을 피하고 싶다면 얼굴뿐 아니라 목에도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야 한다. 과도한 자외선은 피부노화와 주름 발생의 원인이 된다. 외출할 때는 목 앞부분부터 뒷목까지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고, 귀가 후에는 샤워 후 보습제를 바르도록 한다. 목은 피지선이 적어 얼굴보다 쉽게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얼굴과 목, 어깨선까지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듯 가볍게 마사지하면서 바르면 된다. 임신이나 다이어트 등으로 인해 체중이 급격히 빠진 뒤 목주름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때는 목주름 방지 제품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목 스트레칭, 주름 에방에 도움
목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집이나 회사 등에서 틈틈이 목을 움직여주면 오랜 시간 목주름이 잡히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특히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사람일수록 스트레칭을 통해 목 근육 긴장을 풀고 주름을 예방할 필요가 있다. 목을 뒤로 젖히거나 상하좌우로 번갈아 움직이는 것으로, 각 방향으로 목을 천천히 늘린 뒤 3~5초 유지한다. 스트레칭할 때 입을 벌렸다 다무는 동작을 반복하면 얼굴에서 목으로 이어지는 근육이 이완되는 효과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