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순환기내과 임홍의 교수팀이 국내 최초로 ‘냉각풍선도자절제술’ 1000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냉각풍선도자절제술은 심방세동을 치료하는 최신 시술법으로 폐정맥 입구를 특수 고안된 풍선으로 막고 영하 80~90℃까지 얼려 조직을 괴사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3일, 한림대성심병원 일송문화홀에서 ‘냉각풍선도자절제술 1000례 기념식'이 개최됐다. 한림대성심병원은 2019년부터 냉각풍선도자절제술을 시행해왔다. 2020년 6월 단기 간 내 300례를 달성한 뒤, 지난 12월 8일에 국내 최초로 1000례를 돌파했다.
그동안 심방세동 환자 중 약물치료 효과가 낮거나 구조적 심장질환이 있는 환자를 시술로 치료할 때는 대게 고주파를 이용한 전극도자절제술을 시행했다. 냉각풍선도자절제술은 기존 전극도자절제술보다 장점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장 부위를 치료하는 데 있어서 냉각 에너지가 레이저, 고주파 대비 안전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일관된 치료 결과를 낼 수 있다. 심방세동을 수술로 치료한다면 입원에서 일상 회복까지 한 달가량 필요하다. 반면 냉각풍선도자절제술은 전날 입원한 뒤 1시간 내외로 받고 다음 날 퇴원해 바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올해 유럽 심장학회 학술지 ‘유로페이스(Europace)’에 임홍의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도 비슷하게 말한다. ‘지속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냉각풍선도자절제술을 이용한 좌심방 후벽 격리가 시술 성적을 향상시키는지에 대한 전향적 무작위 다기관 연구’ 결과 중증도 이상의 심방세동 환자를 대상으로 냉각풍선도자절제술을 사용했을 때 합병증은 증가하지 않았고, 치료 효과는 고주파를 이용한 절제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심방세동은 심장 박동이 불규칙적으로 빠르게 뛰는 부정맥의 일종이다. 대게 좌심방과 연결되는 폐정맥 안쪽에서 빠르고 불규칙한 전기신호 때문에 발생한다. 심방세동 환자는 일반인보다 심부전 발생 위험은 3배, 뇌졸중 위험은 5배나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방세동에 의한 뇌졸중은 다른 원인에 의한 뇌졸중에 비해 사망률이 2배가량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심방세동 환자는 심혈관질환을 막기 위한 예방적 치료가 중요한 까닭이다.
임홍의 교수는 “사망 위험성이 높은 뇌졸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심방세동의 조기발견 및 적극적인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고령이면서 시술에 부담이 있는 고위험군 환자들에서 냉각풍선도자절제술이 선호되는데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건강과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3일, 한림대성심병원 일송문화홀에서 ‘냉각풍선도자절제술 1000례 기념식'이 개최됐다. 한림대성심병원은 2019년부터 냉각풍선도자절제술을 시행해왔다. 2020년 6월 단기 간 내 300례를 달성한 뒤, 지난 12월 8일에 국내 최초로 1000례를 돌파했다.
그동안 심방세동 환자 중 약물치료 효과가 낮거나 구조적 심장질환이 있는 환자를 시술로 치료할 때는 대게 고주파를 이용한 전극도자절제술을 시행했다. 냉각풍선도자절제술은 기존 전극도자절제술보다 장점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장 부위를 치료하는 데 있어서 냉각 에너지가 레이저, 고주파 대비 안전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일관된 치료 결과를 낼 수 있다. 심방세동을 수술로 치료한다면 입원에서 일상 회복까지 한 달가량 필요하다. 반면 냉각풍선도자절제술은 전날 입원한 뒤 1시간 내외로 받고 다음 날 퇴원해 바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올해 유럽 심장학회 학술지 ‘유로페이스(Europace)’에 임홍의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도 비슷하게 말한다. ‘지속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냉각풍선도자절제술을 이용한 좌심방 후벽 격리가 시술 성적을 향상시키는지에 대한 전향적 무작위 다기관 연구’ 결과 중증도 이상의 심방세동 환자를 대상으로 냉각풍선도자절제술을 사용했을 때 합병증은 증가하지 않았고, 치료 효과는 고주파를 이용한 절제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심방세동은 심장 박동이 불규칙적으로 빠르게 뛰는 부정맥의 일종이다. 대게 좌심방과 연결되는 폐정맥 안쪽에서 빠르고 불규칙한 전기신호 때문에 발생한다. 심방세동 환자는 일반인보다 심부전 발생 위험은 3배, 뇌졸중 위험은 5배나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방세동에 의한 뇌졸중은 다른 원인에 의한 뇌졸중에 비해 사망률이 2배가량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심방세동 환자는 심혈관질환을 막기 위한 예방적 치료가 중요한 까닭이다.
임홍의 교수는 “사망 위험성이 높은 뇌졸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심방세동의 조기발견 및 적극적인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고령이면서 시술에 부담이 있는 고위험군 환자들에서 냉각풍선도자절제술이 선호되는데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건강과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