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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원약사회, 세이브더칠드런 등에 사회봉사기금 전달
신은진 기자
입력 2022/12/21 10:23
조윤희 법제이사와 백진희 약물경제성평가분과장은 지난 8일 라파엘센터를 방문해 김전 이사장을 만나 홈리스 클리닉에 500만원을 전달했다. 홈리스 클리닉은 지난해 개소해 코로나로 의료접근성이 힘들어진 노숙인 등 소외계층들에게 무료진료 등 의료나눔을 펼치고 있다.
김영주 상근부회장과 강진숙 부회장은 지난 13일 정기적인 해외 의료봉사를 추진하는 피스메이커스의 김영국 신부를 만나 해외의료봉사에 필요한 의약품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병원약사회는 2010년 네팔 의료봉사 의약품 구매와 약사 인력 지원을 시작한 이후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코로나19 발생 이전까지 약사 인력 지원 등 함께 참여해왔다.
지난 19일에는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을 만나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심리정서지원 사업 지원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병원약사회 전 임원이 함께했다.
이영희 회장은 “사회봉사기금을 통해 올 한해만 오천만 원에 가까운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한 해가 되었다”며 “병원약사들의 소중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