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나만 빼고 행복해 보여"… SNS가 우울증 위험 높인다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 김주성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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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사용이 우울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지나친 SNS 사용이 우울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아칸소대 연구팀은 18~30세 978명을 대상으로 SNS 사용실태와 우울증 사이 연관성을 6개월 동안 추적관찰했다. 연구팀은 대상자가 하루에 SNS를 몇 시간 사용하는지 조사했으며, 이들의 우울증 정도는 우울증선별도구인 PHQ를 이용해 평가했다.

연구 결과, SNS를 하루에 121분 이상 195분 이내로 사용한 사람들 중 22.6%, 196분 이상 300분 이내 사용한 사람들 중 32.3%가 우울증에 걸렸다. 또한 SNS 사용시간이 하루에 301분 이상 사용한 사람들은 26.9%가 우울증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SNS를 사용하다 보면 인해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비교하게 될 뿐 아니라, 유해한 콘텐츠에 노출될 확률도 커지기 때문"이라며 "또한 SNS 사용 시간이 늘어나면 상대적으로 외부활동을 하거나 사람들과 직접 대면해 상호작용할 기회가 줄어들게 되는데, 이것 역시 우울증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SNS 이용률은 2019년 47.7%, 2020년 52.4%, 2021년 55.1%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한국인의 하루 평균 모바일 기기 사용 시간은 5시간이며, 이는 전 세계 3위에 해당한다는 앱 데이터 분석업체 앱애니의 보고가 있다.

이 연구는 국제기분장애학회(ISAD) 공식 학술지 'Journal of Affective Disorders'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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