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의료계 소식] 고대구로병원, 미래관 준공식… “중증질환 치료 역량 극대화”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09/07 13:38
고려대 구로병원이 지난 6일 미래관 준공식을 개최하며, 중증질환 특화병원으로 도약할 의지를 보였다.
미래관은 2028년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마스터플랜 3단계 중 1단계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의 최대 강점인 중증질환 치료 역량을 강화해 중증질환 특화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시작점이다. 지난 2020년 5월 기공을 시작했다.
지상 7층, 지하 6층(연면적 28,390㎡) 규모의 미래관에는 10개의 진료과(안과,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가정의학과, 비뇨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성형외과, 피부과, 병리과)와 건강증진센터, 통증센터 등이 확장·이전했다. 건물이 도로와 인접해있어 내원객의 접근성 및 이동 편의성이 향상됐으며, 외래 공간이 기존보다 2배 이상 확장되어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최상의 진료환경을 제공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김재호 이사장, 승명호 이사 겸 교우회장, 유광사 이사, 권오섭 이사, 고려대학교 정진택 총장, 김영훈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영욱 의과대학장, 윤을식 안암병원장, 김운영 안산병원장, 전임 의무부총장 및 구로병원장, 명예교수, 윤건영 국회의원,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포함한 유관 기관장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해 고려대 구로병원 미래관의 준공을 축하했다.
새롬교육관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본식에서는 신정호 기획실장이 사회를 맡아 ▲내외빈 소개 ▲준공 보고(이창희 진료부원장) ▲미래관 홍보영상 상영 ▲건물증정식 ▲축사 및 격려사 ▲감사패 수여 등을 진행했다. 본식 종료 후에는 미래관으로 이동해, 제막식을 하고 미래관의 포문을 열었다.
김재호 이사장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의 미래관 준공은 진료·연구·교육 전 분야를 아우르는 혁신과 발전의 시작"이라며 "미래관 준공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될 마스터플랜을 발판으로 중증질환 치료 역량을 극대화하고 미래형 의료서비스를 선보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의 눈부신 성장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의 중증 환자 비율 61%는 국내 톱 수준"이라며 "그동안 고려대의료원의 성장을 주도해 온 구로병원의 발전이 의료원 발전의 원동력인 만큼, 글로벌 초일류 의료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래관은 2028년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마스터플랜 3단계 중 1단계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의 최대 강점인 중증질환 치료 역량을 강화해 중증질환 특화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시작점이다. 지난 2020년 5월 기공을 시작했다.
지상 7층, 지하 6층(연면적 28,390㎡) 규모의 미래관에는 10개의 진료과(안과,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가정의학과, 비뇨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성형외과, 피부과, 병리과)와 건강증진센터, 통증센터 등이 확장·이전했다. 건물이 도로와 인접해있어 내원객의 접근성 및 이동 편의성이 향상됐으며, 외래 공간이 기존보다 2배 이상 확장되어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최상의 진료환경을 제공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김재호 이사장, 승명호 이사 겸 교우회장, 유광사 이사, 권오섭 이사, 고려대학교 정진택 총장, 김영훈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영욱 의과대학장, 윤을식 안암병원장, 김운영 안산병원장, 전임 의무부총장 및 구로병원장, 명예교수, 윤건영 국회의원,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포함한 유관 기관장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해 고려대 구로병원 미래관의 준공을 축하했다.
새롬교육관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본식에서는 신정호 기획실장이 사회를 맡아 ▲내외빈 소개 ▲준공 보고(이창희 진료부원장) ▲미래관 홍보영상 상영 ▲건물증정식 ▲축사 및 격려사 ▲감사패 수여 등을 진행했다. 본식 종료 후에는 미래관으로 이동해, 제막식을 하고 미래관의 포문을 열었다.
김재호 이사장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의 미래관 준공은 진료·연구·교육 전 분야를 아우르는 혁신과 발전의 시작"이라며 "미래관 준공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될 마스터플랜을 발판으로 중증질환 치료 역량을 극대화하고 미래형 의료서비스를 선보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의 눈부신 성장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의 중증 환자 비율 61%는 국내 톱 수준"이라며 "그동안 고려대의료원의 성장을 주도해 온 구로병원의 발전이 의료원 발전의 원동력인 만큼, 글로벌 초일류 의료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