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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소식] 아주대병원,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3회 연속 재지정
오상훈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08/24 16:48
연구중심병원이란 병원이 ‘보건의료기술혁신(HT Innovation)’의 주체가 돼 ‘R&D-중개·임상연구-사업화-제품개발-진료’에 이르는 선순환 체계를 확립하고 궁극적으로 의료서비스 고도화 및 의료 질 향상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을 실현하는 보건복지부 주관 사업이다.
아주대병원은 연구중심병원 첫 지정이후 현재까지 1차 지속 가능한 연구지원 시스템 구축(2013년 4월 ~ 2016년 3월) 2차 기술사업화 기반 조성(2016년 4월 ~ 2019년 3월) ▲3차 연구개발 선순환 체계 구축(2019년 4월 ~ 2022년 3월) 등 단계적으로 목표를 수행해왔다.
이를 위해 아주대병원은 8개 중점질환(▲면역질환 ▲뇌혈관질환 ▲난청 ▲골관절염 ▲노인 정신질환 ▲암 정밀의료 ▲재생의료·의료기기 ▲의료정보·인공지능)을 선정해 연구역량을 집중했다. 또 임상중개, 재생의료, 면역 조절제·이중항체, 의료정보 등 4개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세계적 수준의 보건의료 사업화 성과를 창출하는 데 노력했다.
또한 아주대병원은 2016년, 2021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사업에 선정됐다. 현재 경기지역에서 3개 유닛을 동시에 수행하는 유일한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