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인후과

이어폰과 헤드폰 중 청력에 더 나쁜 것은?

강수연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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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이 더 청력에 좋지 않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음악을 들을 때면 문득 이어폰과 헤드폰 중 어느 것이 청력에 더 나쁜지 궁금할 수 있다. 이어폰과 헤드폰 중 청력에 더 나쁜 건 무엇일까?

사실 이어폰과 헤드폰 둘 다 청력에 영향을 주는 부담은 비슷하다. 굳이 따지자면 이어폰이 더 청력에 좋지 않다. 이어폰이 헤드셋보다 귀속 압력을 더 높이기 때문이다. 특히 귓구멍을 거의 막는 구조인 커널형 이어폰은 외부 공기가 통과하기 어려워 청각세포에 부담을 준다. 이어폰을 착용하면 소리가 고막에 그대로 전달되는데, 이때 외이(外耳)와 고막 안쪽의 중이(中耳)간에 압력 차가 생겨 고막이 팽팽하게 당겨진다. 이 상태에서 큰 소리가 전달되면 평소보다 고막에 더 큰 충격을 줘 찢어질 수 있다.


반면 헤드폰은 그 정도가 덜하다. 이어폰을 착용하면 소리가 흩어지지 않고 대부분 내이(內耳)로 전달되는 데에 반해 헤드폰은 귀 밖으로 흩어지는 소리의 양이 많기 때문이다. 헤드폰의 스피커는 이어폰보다 고막과의 거리가 멀어 자극의 정도도 덜하다. 귓구멍을 완전히 막는 구조도 아닐뿐더러 스피커 부위가 귀 전체를 덮어 주변의 소음을 막아주는 만큼 볼륨을 높여 듣지 않아도 돼 귀 보호에도 도움을 준다.

하지만 헤드폰이든 이어폰이든 음악 소리가 크면 청력이 손상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헤드폰이나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을 때는 옆 사람의 말이 들릴 정도의 음량으로 1시간 이내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어폰을 사용할 때 최대음량의 60% 이하, 하루 60분 정도만 듣는 '60·60 법칙'을 지키라고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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