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와 성욕 상실이 롱코비드(코로나 장기 후유증) 증상 중 하나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버밍엄대 연구진은 롱코비드 증상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코로나19에 확진된 이력이 있는 45만 명 이상의 사람과 확진 이력이 없는 190만 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진은 참가자의 진료 기록을 분석했으며, 코로나19에 걸렸던 사람들의 경우 확진 이후 최소 12주가 지난 후에 연구에 참여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연구진은 코로나19 확진 이력이 있는 참가자를 증상에 따라 총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 첫 번째 유형에 속하는 참가자는 피로와 두통, 통증에 이르는 광범위한 증상을 경험했다. 롱코비드 환자 대부분이 첫 번째 유형에 속하는 증상을 겪었다. 두 번째 유형에 속하는 참가자는 우울증, 불안, 브레인 포그(뇌에 구름이 낀 듯 멍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 및 불면증을 포함한 정신건강 및 인지 증상을 주로 겪었다. 마지막 유형의 참가자는 숨 가쁨, 기침, 천명과 같은 호흡기 증상이 주로 나타났다. 해당 유형엔 포함되지 않지만, 연구 결과에서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던 흔치 않은 증상도 함께 보고됐다. 탈모 및 성욕 감소가 그 예다. 확진 이력이 있는 사람은 확진 이력이 없는 사람보다 탈모 및 성욕 감소가 일어날 위험 비율이 높았다.
연구 저자 샤밀리 하룬 박사는 “롱코비드의 증상은 매우 광범위하며 생활 방식 위험 요인이나 만성 건강 상태와 같은 요인으로 완전히 설명될 수 없다”며 “우리가 식별한 증상은 임상의가 코로나19에 의해 장기적인 영향을 받는 환자에 대한 진단을 개선하고 이후 이 증상을 잘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에 최근 발표됐다.
영국 버밍엄대 연구진은 롱코비드 증상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코로나19에 확진된 이력이 있는 45만 명 이상의 사람과 확진 이력이 없는 190만 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진은 참가자의 진료 기록을 분석했으며, 코로나19에 걸렸던 사람들의 경우 확진 이후 최소 12주가 지난 후에 연구에 참여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연구진은 코로나19 확진 이력이 있는 참가자를 증상에 따라 총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 첫 번째 유형에 속하는 참가자는 피로와 두통, 통증에 이르는 광범위한 증상을 경험했다. 롱코비드 환자 대부분이 첫 번째 유형에 속하는 증상을 겪었다. 두 번째 유형에 속하는 참가자는 우울증, 불안, 브레인 포그(뇌에 구름이 낀 듯 멍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 및 불면증을 포함한 정신건강 및 인지 증상을 주로 겪었다. 마지막 유형의 참가자는 숨 가쁨, 기침, 천명과 같은 호흡기 증상이 주로 나타났다. 해당 유형엔 포함되지 않지만, 연구 결과에서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던 흔치 않은 증상도 함께 보고됐다. 탈모 및 성욕 감소가 그 예다. 확진 이력이 있는 사람은 확진 이력이 없는 사람보다 탈모 및 성욕 감소가 일어날 위험 비율이 높았다.
연구 저자 샤밀리 하룬 박사는 “롱코비드의 증상은 매우 광범위하며 생활 방식 위험 요인이나 만성 건강 상태와 같은 요인으로 완전히 설명될 수 없다”며 “우리가 식별한 증상은 임상의가 코로나19에 의해 장기적인 영향을 받는 환자에 대한 진단을 개선하고 이후 이 증상을 잘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에 최근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