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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필수템' 양산… 구매 전 보면 좋은 팁
강수연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07/25 22:00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중이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폭염이 이어질 전망이다.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 폭염을 피하고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으로 ' 양산 쓰기'가 있다. 일본 환경성 연구에 따르면 양산을 쓸 때 체감온도가 3~7도가량 떨어지고, 모자를 착용했을 때에 비해 땀의 양이 약 17% 줄어든다고 한다. 양산 착용은 탈모 방지에도 도움을 준다. 어떤 양산을 구매하는 게 좋을지 알아봤다.
면이나 마, 실크 등의 소재로 이중 처리된 양산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코팅되지 않은 양산 또는 망사처럼 비치는 양산은 햇빛 차단 효과가 덜하다. 자외선 차단율을 참고해 구매하는 방법도 있다. 대개 자외선 차단지수가 40~50이면 자외선 차단 성능이 좋다고 평가한다.
양산의 색깔도 중요하다. 색에 따라서도 햇빛을 흡수하고 반사하는 양이 다르다. 따라서 안쪽은 검은색, 바깥쪽은 흰색 계열로 된 것을 쓰는 게 좋다. 안쪽은 땅에서 반사된 햇빛을 안감이 흡수하도록 하는 검은색 계열을, 바깥쪽은 내리쬐는 햇빛을 반사시키는 흰색 계열이 적절하다.
한편, 양산을 우산 대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물에 젖은 양산은 자외선 차단 기능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우산 대용으로 양산을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우산 겸용으로도 양산을 쓰고 싶다면, 우산 기능이 함께 있는 우양산을 고려해볼 수 있다.
면이나 마, 실크 등의 소재로 이중 처리된 양산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코팅되지 않은 양산 또는 망사처럼 비치는 양산은 햇빛 차단 효과가 덜하다. 자외선 차단율을 참고해 구매하는 방법도 있다. 대개 자외선 차단지수가 40~50이면 자외선 차단 성능이 좋다고 평가한다.
양산의 색깔도 중요하다. 색에 따라서도 햇빛을 흡수하고 반사하는 양이 다르다. 따라서 안쪽은 검은색, 바깥쪽은 흰색 계열로 된 것을 쓰는 게 좋다. 안쪽은 땅에서 반사된 햇빛을 안감이 흡수하도록 하는 검은색 계열을, 바깥쪽은 내리쬐는 햇빛을 반사시키는 흰색 계열이 적절하다.
한편, 양산을 우산 대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물에 젖은 양산은 자외선 차단 기능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우산 대용으로 양산을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우산 겸용으로도 양산을 쓰고 싶다면, 우산 기능이 함께 있는 우양산을 고려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