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과

하루 10분만 '이것' 해도… 치매 예방 효과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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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15분 자기 성찰 시간을 갖는 노인은 치매에 걸릴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매일 10분씩 자기 성찰을 해보는 것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자기 성찰이란 자신의 생각, 감정, 행동 등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평가해보는 것이다.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연구팀은 70세 전후 259명을 대상으로 한 두 건의 임상 시험 데이터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자기 성찰을 더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인지 능력이 뛰어나고 체내 포도당 대사가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하루에 10~15분 자신의 일, 관계, 기타 경험에 대해 자기 성찰을 해보는 것이 이런 효과를 냈다.


연구팀은 "자기 성찰을 할 때는 한 발 물러서 자신에게 너무 가혹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한다"며 "이는 부정적인 사고에 얽매이지 않고 해결책을 생각하는 태도를 말한다"고 설명했다.

자기 성찰은 인지 능력을 저하시킨다고 알려진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 수치를 감소시킬 수 있다. 이것이 정신 건강을 개선해 치매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연구에 대해 알츠하이머학회 리차드 오크리 연구 부국장은 "자기 성찰이 치매와 관련된 뇌 영역에 긍정적인 효과를 낸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입증해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신경학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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