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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가 오미크론 하위변이인 BA.4와 BA.5를 겨냥한 백신 개발에 수개월이 더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모더나코리아 제공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4와 BA.5가 전 세계 우세종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가운데 모더나가 이를 타깃으로 하는 백신 개발은 수개월 더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BA.4, 5전용 백신을 기다리기보단 오미크론 원형(BA.1) 예방이라도 가능한 백신을 맞을 것을 권고했다.

손지영 모더나코리아 대표는 "최근 BA.5와 같은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코로나 감염이 재확산 되고 있고,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선 접종 시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BA.4, 5 백신이 개발되기까지는 수개월을 기다리기보단 곧 모더나가 출시할 오미크론 BA.1 예방 효과가 있는 개량 백신을 접종하는 게 더 바람직하다"고 했다.


폴 버튼 모더나 글로벌 최고의학책임자도 "오미크론 변이는 결코 약한 질환이 아니며, 연령대와 관계없이 엄청난 감염을 일으킨다"라며 "백신 접종 대상자라면 지금 시점이 부스터 샷을 접종하기 좋은 시점이다"고 말했다. 그는 "전 세계의 보건당국도 권고하듯, 올해 가을이 오기 전에 부스터 샷을 접종하길 권한다"고 했다.


신은진 헬스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