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유행이 예상보다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일주일 만에 코로나 확진자는 87%, 사망자는 34%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첫째 주(7월 3~9일)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수가 11만1910명으로 6월 마지막 주(6월 26일~7월 2일)보다 87.0% 증가했으며, 감염재생산지수(Rt)는 1.40을 기록해 5주 연속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 수는 48명으로 전주 대비 4.0% 감소했으나, 사망자는 62명으로 전주 대비 34.8% 증가해 상황이 악화했다. 정부는 8주 만에 주간위험도를 '중간' 단계로 상향조정했다.
코로나 재유행은 우리나라만의 일은 아니다. 전 세계적으로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WHO에 따르면, 6월 마지막 주 전 세계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511만명으로 4주 연속 증가하고 있다. 오미크론 하위 변이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5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정부는 빠른 재유행의 원인으로 백신 접종 효과 저하,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기존 오미크론 변이보다 전파 속도가 빠른 BA.5 변이의 유행을 지목했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유행 확산의 가장 큰 요인은 면역이 감소하는 시점이 도래한 것"이라면서 "여기에 기존 오미크론 BA.2 변이보다 35% 전파속도가 빠른 BA.5의 유행, 여름휴가와 축제 등 이동량 증가 등이 현저히 빠른 확산세에 기여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BA.5는 전파 속도도 빠르지만, 면역 회피 가능성도 커 전 세계 코로나 재유행을 주도하고 있다. 국내외 연구를 보면, BA.5는 기존 변이보다 위중증률이나 사망률이 높지는 않지만, 면역회피 능력이 좋아 재감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
임숙영 단장은 "이 같은 상황에선 무엇보다 전 국민의 자율적인 생활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름 휴가철 재확산 방지를 위해 가족단위 소규모 모임을 하고, 혼잡한 장소와 시간대를 피해 방문·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임 단장은 "밀폐·밀접·밀집 환경에서는 마스크 착용, 수시로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준수와 함께 주기적인 환기·소독 실시해 달라고 당부한다"고 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첫째 주(7월 3~9일)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수가 11만1910명으로 6월 마지막 주(6월 26일~7월 2일)보다 87.0% 증가했으며, 감염재생산지수(Rt)는 1.40을 기록해 5주 연속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 수는 48명으로 전주 대비 4.0% 감소했으나, 사망자는 62명으로 전주 대비 34.8% 증가해 상황이 악화했다. 정부는 8주 만에 주간위험도를 '중간' 단계로 상향조정했다.
코로나 재유행은 우리나라만의 일은 아니다. 전 세계적으로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WHO에 따르면, 6월 마지막 주 전 세계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511만명으로 4주 연속 증가하고 있다. 오미크론 하위 변이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5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정부는 빠른 재유행의 원인으로 백신 접종 효과 저하,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기존 오미크론 변이보다 전파 속도가 빠른 BA.5 변이의 유행을 지목했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유행 확산의 가장 큰 요인은 면역이 감소하는 시점이 도래한 것"이라면서 "여기에 기존 오미크론 BA.2 변이보다 35% 전파속도가 빠른 BA.5의 유행, 여름휴가와 축제 등 이동량 증가 등이 현저히 빠른 확산세에 기여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BA.5는 전파 속도도 빠르지만, 면역 회피 가능성도 커 전 세계 코로나 재유행을 주도하고 있다. 국내외 연구를 보면, BA.5는 기존 변이보다 위중증률이나 사망률이 높지는 않지만, 면역회피 능력이 좋아 재감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
임숙영 단장은 "이 같은 상황에선 무엇보다 전 국민의 자율적인 생활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름 휴가철 재확산 방지를 위해 가족단위 소규모 모임을 하고, 혼잡한 장소와 시간대를 피해 방문·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임 단장은 "밀폐·밀접·밀집 환경에서는 마스크 착용, 수시로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준수와 함께 주기적인 환기·소독 실시해 달라고 당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