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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이때' 잡으면 합병증 위험 뚝 떨어져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07/05 11:23
모든 질병은 초기 진단받았을 때 적극적 치료가 중요하다. 특히 당뇨병은 더욱 중요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고려대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경진 교수 연구팀은 새로 당뇨를 진단받은 뒤 조기에 당화혈색소 수치를 목표 수준(당화혈색소 7% 이내)까지 조절하면, 장기간 안정적인 혈당 관리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당뇨합병증 위험도 감소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당뇨병을 조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규명한 것이다.
김경진 교수는 "2형 당뇨로 진단받았다면 지체하지 말고 의료진의 처방과 조언에 따라 조기에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관리를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인 혈당 관리 및 당뇨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로 김경진 교수는 지난달 29일 개최된 '2022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제32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한 해 동안 창의적인 연구 활동으로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학술상이다. 과학 기술 수준 향상과 연구 분위기 제고를 목적으로 제정됐으며,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연구는 대한당뇨병학회지에 최근 게재됐다.
고려대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경진 교수 연구팀은 새로 당뇨를 진단받은 뒤 조기에 당화혈색소 수치를 목표 수준(당화혈색소 7% 이내)까지 조절하면, 장기간 안정적인 혈당 관리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당뇨합병증 위험도 감소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당뇨병을 조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규명한 것이다.
김경진 교수는 "2형 당뇨로 진단받았다면 지체하지 말고 의료진의 처방과 조언에 따라 조기에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관리를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인 혈당 관리 및 당뇨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로 김경진 교수는 지난달 29일 개최된 '2022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제32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한 해 동안 창의적인 연구 활동으로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학술상이다. 과학 기술 수준 향상과 연구 분위기 제고를 목적으로 제정됐으며,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연구는 대한당뇨병학회지에 최근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