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소식]대한장연구학회, 2022 '당.장 캠페인' 개최

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 5월 9~15일 염증성 장질환자를 위한 ‘2022 당.장 캠페인’이 개최된다. /대한장연구학회 제공


대한장연구학회가 오는 9~15일 일주일간 '당.장 캠페인'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에게 꾸준한 약 복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에서의 지속적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2022 당.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사진전에서는 ‘질환 그 이상을 넘어 일상으로-Beyond IBD’라는 주제 아래, 약 4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회 개최 기간 중 염증성 장질환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과 환우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10일과 11일 양일 오후 3시~7시에는 질환 상담 코너도 운영한다. 대한장연구학회 소속 염증성 장질환 전문의들이 상주하며 질환 관련한 궁금증 해소를 직접 도울 예정이다.

대한장연구학회 명승재 회장은 “염증성 장질환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 대중적 인지도가 낮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염증성 장질환은 만성 질환으로 장기간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지만 일부 환자는 약 복용을 소홀히 하다가 증상이 악화해 안타까운 상황이 초래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명 회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보다 많은 분이 염증성 장질환이 어떤 질환이고, 환자들이 겪는 고충과 질환 극복 의지를 이해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염증성 장질환은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위장관에 심각한 만성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호전과 악화가 반복된다.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이 대표적이며, 정확한 발병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유전적 소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통, 설사, 구토, 발열, 체중 감소 등이 주된 증상이다. 특별한 이유 없이 3개월 이상 복통, 설사가 지속할 경우 염증성 장질환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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