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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최첨단 스마트병원 신축… "의료 혁신 선도"

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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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스마트병원을 신축한다. /한양대병원 제공

개원 50주년을 맞은 한양대병원이 의료서비스와 연구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청사진을 발표했다.

한양대병원은 19일 진료, 교육, 연구의 융복합 의료클러스터 역할 수행을 위한 최첨단 스마트병원 신축 계획을 처음으로 외부에 공개했다. 신축 병원은 기존 의과대학 제1·2의학관을 철거 후 정문 부지에 지상 5층~지하 5층, 연면적 75,937㎡ 규모로 건립된다. 신축 병원은 2026년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신축 병원이 완공되면, 진료 시스템은 이원화될 예정이다. 신축 병원은 외래 진료를 위주로, 기존 병원은 입원 환자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외래와 입원의 이원화 구조는 우리나라에서 드문 형태이나 지난 2년간 코로나를 겪으며 이원화 필요성이 커졌다"며 "환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게 신축 병원 건립계획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병원 측은 신축 병원이 연구중심병원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도 전했다. 신축 병원 지상 4~5층에 혁신적 교육연구센터를 조성, 임상연구개발과 임상시험센터 분야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윤호주 병원장은 "한양대병원은 올해를 '도약의 100년'을 시작하는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연과 디지털이 어우러진 최첨단 스마트 병원 신축으로 의료서비스의 혁신을 선도하고, 연구중심병원을 향해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대병원은 오는 30일 '사랑의 실천으로 새로운 길을 향한 한양의 도전'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진행한다. 이날 학술대회에선 배상철 류머티즘연구원장의 '난치성 신경계질환 치료의 현재와 미래', 배현주 감염내과장의 'POST COVID19 시대의 의료대응 현황 및 전략'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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