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이 29일 오후 10시 45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알탁툼 스타디움에서 UAE와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원정 경기를 치른다. 최근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성공과 연이은 승리로 한국 축구의 인기가 높아진 가운데, 이번 경기에도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가 UAE에서 열리는 만큼, 늦은 시간까지 TV 앞에서 한국 대표팀에 대한 응원이 이어질 전망이다.
오늘처럼 축구 경기를 볼 때면 빼놓지 않고 야식을 먹곤 한다. 특히 밤늦게 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저녁 식사 후 시간이 지나 배가 고파지면서, 경기 시청과 함께 다양한 야식을 곁들이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 같은 행동은 위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하루 이틀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반복되고 습관이 되면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위와 식도의 연결 부위에 있는 ‘하부식도 괄약근’은 평소 닫혀 있다가 음식을 삼킬 때만 열려 음식물이 식도를 따라 위로 내려가게 한다. 이 같은 역할을 하는 하부식도 괄약근의 기능이 약화되면 경계 부위가 닫히지 않고 위로 들어갔던 음식물, 위산이 식도로 다시 올라온다. 이로 인해 점막이 자극되고 염증이 발생한다. 이를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한다.
역류성식도염은 대부분 식생활습관이 원인이 된다. 커피·탄산음료와 기름진 음식은 하부식도괄약근의 기능을 약화시키며, 식후 바로 눕는 습관 역시 역류성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다. 누운 자세에서는 중력에 의해 위 속 음식물이 역류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하면 속 쓰림과 함께, 소화불량·입 냄새·신물 오름·목 이물감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치료해도 재발할 수 있으며, 반복적으로 발병할 경우 식도염·식도궤양·식도협착·연하곤란·식도암 등으로 진행될 위험도 있다.
생활습관이 주요 원인인 만큼, 치료·예방을 위해서는 생활습관 교정이 매우 중요하다. 과식이나 야식 후 바로 누워선 안 되며, 취침 전 2시간 동안은 음식을 먹지 않도록 한다. 하부식도 괄약근에 영향을 주는 초콜릿, 튀김, 고지방 식품, 커피 등도 삼가는 것이 좋다. 지나친 음주는 식도 점막을 손상시키고 하부식도 괄약근 압력을 떨어뜨릴 수 있으며, 담배의 니코틴 성분 역시 하부식도 괄약근 압력을 저하시켜 위장에 손상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