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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옷장 정리… 겨울 옷 '똑똑하게' 보관하는 법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 김소연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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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옷은 습기가 생기지 않도록 보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겨울옷을 넣고 봄옷을 꺼내는 사람이 많아졌다. 이때, 겨울옷을 잘못 보관하면, 옷에 세균이 번식하고 진드기가 생겨 피부에 알레르기를 일으키거나 아토피 피부염이 악화될 수 있다. 올바른 겨울옷 보관법은 무엇일까. 소재별로 알아보자.

니트류
니트류는 주 1회 이상 햇볕에 말리거나 세탁해야 한다. 니트류의 특성상 실 사이에 진드기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서식하기 쉽기 때문이다. 따라서 니트류를 보관할 때는 습기가 차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니트 사이사이에 습자지나 신문지를 넣으면 습기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니트는 잘 늘어나기 때문에, 옷걸이에 걸기보다는 접어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패딩
패딩은 자주 세탁할수록 보온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잦은 세탁을 삼가는 것이 좋다. 만약, 오염이 생겼다면 그 부분만 부분 세탁하고, 보관 직전에 물빨래하는 것이 좋다. 패딩은 물 빨래 시 솜, 거위털 등의 충전재가 덜 말라 세균이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패딩은 완벽히 말리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옷장 속에 보관할 경우 방습제를 비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코트
코트는 드라이클리닝 하고 비닐을 벗겨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기름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보관해야 한다. 코트에 남은 기름기는 피부 알레르기를 유발하고 옷감을 상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관할 때는 가급적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고,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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