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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어린이, 청소년 등이 자가검사키트를 사용할 때는 보호자가 도와야 한다. /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으로 방역체계가 변경, 새 학기부터 유치원, 초·중·고생은 등교 전 주 2회 코로나 자가검사키트를 이용해 신속항원검사 결과를 제출해야만 한다. 성인도 불편감을 느끼는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를 아이들이 하기는 쉽지 않다. 아이들이 자가검사키트를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을 알아보자.

◇보호자가 검사 도와야… 검체추출액 노출 시 즉시 씻어야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 등이 자가검사키트를 사용할 때는 보호자의 지도와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자가검사키트를 혼자 사용할 수 없는 영유아와 어린이는 보호자가 검사를 진행하는 게 좋다. 보호자가 아이의 콧구멍 안쪽 앞부분(비전정)을 둥글게 문질러 검체를 채취하고, 그다음 단계를 진행해야 한다.

혼자서 검체 채취가 가능한 청소년이라도 보호자의 지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검체 채취 등의 과정은 영유아·어린이와 같다.

만일 검체를 담는 용액 통의 검체추출액이 아이의 피부나 눈에 닿았다면, 즉시 흐르는 물로 씻어줘야 한다. 검체추출액이 닿은 부위의 자극이 계속되면 의사의 진료를 추가로 받아야 한다.

식약처는 "자가검사키트의 효과는 나이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도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에 따라 검사하면 제대로 된 결과가 나온다"고 밝혔다.




신은진 헬스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