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엔 2010년생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

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 2010년생도 내년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헬스조선 DB


질병관리청은 내년 1월부터 2022년 만 12세가 되는 2010년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0년생이라도 생일이 지나야 코로나 백신 접종은 가능하다.

2010년생의 백신 1차 접종은 현행 12~17세 접종과 동일하게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한다. 1차 접종 3주(21일) 후 2차 접종을 받게 된다.

사전예약은 2022년 1월 4일 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백신 배송 일정을 고려해 예약일 기준 7일 후부터 접종일을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생일 기준에 따른 실제 접종 가능 일정을 고려해 1월에는 1, 2월 출생자가 예약 대상이 된다. 질병청은 기간별로 예약 가능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내년에 신규 접종대상이 되는 2010년생 청소년은 2022년 중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 확인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2010년생 청소년은 ’만 나이‘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하기 때문이다. 연중 2010년생 청소년에게 방역패스 적용 시, 식당·학원 등 현장에서 청소년의 생일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어려움을 줄이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더불어 2004년생은 내년부터 3차 접종이 가능하다. 현재 3차 접종은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2004년 출생자(2004년 1월 1일~12월 31일 출생)는 2022년에 18세가 되므로 2차 접종 후 3개월이 지난 사람은 3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기존 3차 접종 실시기준 및 방법과 동일하게 접종받게 되며, 백신 종류는 mRNA 백신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2022년 1월 1일 0시 이후부터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예약일로부터 7일 이후 접종받을 수 있고, 대상자에 대한 개별 안내 문자는 12월 중 발송될 예정이다. 잔여백신 예약을 통한 당일접종(카카오톡·네이버에서 잔여백신 예약 후 당일접종 또는 의료기관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려 당일접종)은 1월 3일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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