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칙해진 피부 고민이라면… ‘이 물’로 씻어보세요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 쌀뜨물 세안은 피부가 환해지고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사진=헬스조선DB


나이가 들면 전보다 피부가 칙칙해진 것처럼 느껴지곤 한다. 얼굴에 잡티, 검버섯 등이 생겨 거뭇거뭇해질 경우 낯빛이 전체적으로 어두워 보일 수도 있다. 이는 나이가 들수록 피부 관리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기도 하다. 피부를 밝게 되돌리기 위해 실천해볼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쌀뜨물 세안
쌀뜨물 세안은 많은 사람들이 피부 관리를 위해 사용하는 방법이다. 쌀뜨물로 얼굴을 씻을 경우 필수아미노산, 지방질, 무기질, 비타민A·B 등과 같은 쌀의 여러 영양분이 피부에 전달되며, 묵은 각질·노폐물 제거에 도움이 된다. 이는 피부를 환하게 만들어주는 동시에,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는 역할도 한다. 쌀뜨물로 세안할 경우 쌀을 2~3회 씻은 물을 사용해야 한다. 처음 씻은 물에는 농약이나 먼지 등이 남았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 쌀뜨물을 살짝 데워 피부 온도에 맞추거나 쌀가루를 물과 섞어 팩을 하는 것도 추천된다. 씻은 뒤에는 얼굴에 쌀뜨물이 남아있지 않도록 찬물로 깨끗이 씻도록 한다.

자외선차단제 바르기
여름에만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피부 관리를 위해서는 계절에 상관없이 외출 전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피부 노화가 시작됐거나 피로와 스트레스 등으로 신진대사가 둔화되면 자외선에 그을린 상태가 오래갈 수 있다. 자외선차단제를 바를 때는 제품에 표기된 ‘SPF(Sun Protection Factor)’를 확인하도록 한다. SPF는 자외선차단 지수로, ‘SPF 10’은 자외선차단제를 바르지 않았을 때보다 피부에 닿는 자외선 양을 10분의 1로 줄인다는 의미다. 일상생활에서는 최소 SPF 15~30, 해변이나 등산 등 야외 활동이 많은 날에는 SPF 30~50 정도가 좋다.

스팀타월 마사지
스팀타월로 마사지를 하면 피부가 밝고 촉촉해지는 데 도움이 된다. 스팀타월을 얼굴에 올릴 경우 모세혈관이 확장돼 혈액순환이 원활해질 수 있고, 각질이 불면서 피부 노폐물이 제거된다. 또한 활력이 없고 건조한 피부에 수분이 채워지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마사지를 할 때는 물에 흥건히 적신 수건을 전자레인지에 1~2분 정도 돌려 따뜻하게 만든 뒤, 얼굴에 올리도록 한다. 마사지 후에는 시원한 물로 한 번 헹궈준다. 횟수는 주 2~3회 정도가 적당하다. 너무 오래 또는 자주 할 경우 오히려 모공이 늘어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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