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복부지방이 추위를 많이 타게 한다는 사시 알고 계셨나요? ‘지방은 체온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추위를 덜 타게 해주는 것 아닌가’ 생각할 수 있지만, 연구결과는 그렇지 않습니다.
펜실베이니아 대학 연구에 따르면, 전체 지방량이 같아도 복부지방이 많은 사람은 추위를 더 많이 탄다고 합니다. 지방이 복부에 집중되면서 상대적으로 다른 부위가 추위를 많이 타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적은 근육량도 문제가 됩니다. 근육 내 모세혈관이 영양과 산소를 운반하고 대사할 때 발생하는 에너지가 체온을 높여주는데, 근육량이 적을수록 에너지가 적게 발생합니다. 특히 하체가 부실할수록 추위에 취약한데, 이는 하체 근육이 우리 몸 근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야식과 과식을 하는 것도 추위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소화를 위해 혈액이 위장에 몰리면 열이 발생하고, 다른 부위에서 발생하는 열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적절한 운동으로 근육을 기르고, 복부비만을 예방해 따뜻한 겨울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