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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김용운 동아제약 실장, 강영훈 제일헬스 상무, 이정석 데일리팜 대표, 강성모 녹십자 팀장

데일리팜은 7일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021 대한민국 제약바이오산업 광고·PR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9회를 맞은 이번 대상에는 인쇄 및 라디오, 인터넷, TVCF, PR 등 5개 부문 총 45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광고부문 대상은 제일헬스사이언스의 '케펜텍'이 차지했다. 수상작에는 트로피와 함께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TV 부문에서는 ▲일동제약 '아로나민골드'가 최우수상을 ▲동화약품 '활명수' ▲보령제약 '용각산쿨'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인터넷 부문에서는 ▲신신제약 '무조무알파'가 최우수상을 ▲한미약품 공식 브랜드 SNS채널 ▲대원제약 '콜대원' ▲시지바이오 '지젤리뉴' 등 3개 작품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또 인쇄·라디오 부문에서는 ▲동국제약의 '치센'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PR부문 대상은 동아제약의 '사회적 가치창출'이 차지했다. 수상작에는 트로피와 함께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PR부문 최우수상에는 ▲한국화이자제약 기업 브랜드 PR이 선정됐으며 ▲HK이노엔 '걸음과 함께하는 순수한 사랑-순애보(步)캠페인' ▲한국아스트라제네카 '꿈을 실현하는 희망샘 메타버스' ▲파마리서치 '리쥬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약사 1300여 명의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 특별상 부문에서는 GC녹십자의 '비맥스'가 대상 수상작에 선정, 트로피와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약사선정 특별상 부문 최우수상은 ▲유한양행 '엘레나'가 수상했으며 ▲GSK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 '라미실' ▲안국약품 '토비콤' ▲한국오츠카제약 '네이처메이드'가 우수상의 영예를 가져갔다.

한편, 대한민국 제약산업 광고·PR 대상은 제약산업과 의약품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광고 홍보인을 격려하고, 일차 광고소비자인 약사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는 광고 제작을 고무시킨다는 취지로 지난 2013년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