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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입원한 45세 이상 환자의 30일 치명률은 8.9%로 OECD 평균(6.6%)보다 높았다./클립아트코리아 제공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인 급성 심근경색의 30일 내 사망 비율이 OECD 평균 보다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급성 심근경색은 갑작스럽게 발생하며,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보건복지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한눈에 보는 보건의료(Health at a Glance) 2021’에 수록된 지표들을 통해 우리나라 의료 질의 현황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2019년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입원한 45세 이상 환자의 30일 치명률은 8.9%로 OECD 평균(6.6%)보다 높았다.

반면, 허혈성 뇌졸중으로 입원한 45세 이상 환자의 30일 치명률은 3.5%로 코스타리카(2.8%), 일본(3%)에 이어 OECD 국가 중 세 번째로 낮았다.

우리나라의 급성심근경색증과 허혈성 뇌졸중 입원환자 30일 치명률은 2009년(10.4%, 4.7%)에 비해 각각 1.5%p, 1.2%p 감소하였다.

한편, 만성질환의 경우 당뇨병으로 입원한 환자는 2019년 기준 인구 10만 명 당 224.4명으로 지난 10년간 감소하고 있으나, OECD 평균(127.1명)보다 많았다.

반면, 당뇨병 악화로 하지 절단을 위해 입원한 환자는 인구 10만 명 당 2.2명으로 OECD 평균(6.4명)보다 적었다.

천식으로 입원한 환자는 인구 10만 명 당 65.0명으로 OECD 평균(37.5명)보다 많았으나, 만성폐색성폐질환으로 입원한 환자는 인구 10만 명 당 152.3명으로 OECD 평균(170.7명)보다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