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꾸준히 섭취한 유방암 환자, 생존율 높다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 땅콩/사진=클립아트코리아


호두, 땅콩 등 견과류를 정기적으로 섭취한 유방암 환자는 생존율이 높고, 재발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밴더빌트 대학 씨아오오슈 박사 연구팀은 유방암 경험자 3449명을 매주 약 0.5온스(14g)의 견과류를 섭취한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으로 나눠 약 8년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견과류를 규칙적으로 섭취한 그룹의 5년 생존율은 95%, 유방암이 재발하지 않고 생존하지 않은 비율은 94% 였다. 하지만 견과류를 먹지 않은 그룹은 5년 생존율은 89%, 유방이 재발하지 않고 생존하는 비율은 86%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슈 박사는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 단백질,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 및 기타 생리활성 성분을 비롯한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 유익하다"며 "유방암 생존자는 견과류를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암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Caner)'에 최근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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