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에 꼬리를 무는 '나쁜 생각' 멈추는 법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 문수아 헬스조선 인턴기자

▲ 나쁜 생각이 반복된다면 상쾌하게 양치를 해보자./사진=클립아트코리아


부정적인 생각이 한번 들면 이를 끊어내지 못하고 계속 되뇌는 사람이 있다. 나쁜 생각을 계속하면 정서적으로 불안할 뿐만 아니라, 치매 위험도 커진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대 연구 결과, 부정적 생각을 자주 반복할수록 뇌에서 치매 유발 단백질(타우·아밀로이드)이 더 많이 관찰됐다. 반복되는 나쁜 생각을 끊어내는 방법을 알아본다.

씻고 집안일 하기

부정적인 생각이 밀려온다면 자리에서 일어나 화장실로 향하자. 양치와 세수를 하면 기분이 상쾌해지면서 나쁜 생각을 잠시 멈출 수 있다. 밀린 집안일을 하는 것도 좋다. 설거지하기, 청소기 돌리기 등 해야 할 집안일 목록을 적고 중요한 순서대로 한다. 집안일처럼 단순한 작업을 하면 자연스레 집중되면서 부정적인 생각이 사라진다.

30분 운동하기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를 줄이는 세로토닌 호르몬이 분비된다. 30분 정도 중간 강도의 운동을 하면 좋다. 내려야 하는 지하철역보다 한 정거장 전에 내려 30분간 빠른 걸음으로 걷거나 자전거를 타보자. 온종일 책상에 앉아 공부하거나 일하면 스트레스가 쌓여 나쁜 생각에 휩싸이기 쉽다. 집에 가는 길에 운동을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해보자.

가볍고 재밌는 책 읽기

평소 관심이 있던 분야의 책을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어려운 책은 이해가 어렵고 흥미가 떨어지기 쉬우니, 비교적 가볍고 재밌는 내용의 책을 고르자. 책에 집중하면 부정적인 생각을 잠시 잊을 수 있다.

내 상황을 글로 쓰기

주의를 돌리려 해도 계속 부정적인 생각이 반복된다면 자신의 고민을 마주하자. 반복되는 나쁜 생각을 글로 풀어 쓰면 생각이 정리될 수 있다. 또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면서 생각보다 별일이 아니라는 인식을 가질 수도 있다.

관련기사
지니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