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생산한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을 국내 우선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은 29일 국민의힘 소속 국회 보건복지위 위원, 코로나 백신 TF 위원들과 함께 삼성바이오로직스 제2공장을 방문해 모더나 백신 위탁생산 점검 및 현안을 청취하고, 삼성바이오가 생산한 모더나 백신 국내 우선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바이오는 자사가 생산한 모더나 백신 100만 도즈는 국내에 우선 공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강기윤 의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와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계약은 국내에서 생산한 백신인데도 국내 공급이 잘 안되는 것에 불만이 있었으나, 이번엔 (문제를) 잘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삼성바이오에서 나서서 적극 투자 한 것 등을 감안해 국내에 백신이 우선 공급 되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모더나는 국내에서 일부 생산되는 백신이기에 국내에 원활한 공급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부의 의지가 중요한 시점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민들의 바램에 적극 부응해 서둘러 국내 생산된 모더나 백신이 국내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