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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랩셀 美관계사 아티바, 세포치료제 GMP 시설 확장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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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랩셀 제공

GC녹십자랩셀는 미국 관계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가 2022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 연구개발·GMP제조가 가능한 시설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확장하는 시설은 5만2000제곱피트(4831㎡) 규모로, GC녹십자랩셀이 운영하는 30만제곱피트(2만7871㎡)의 국내 최대 규모 셀 센터에 신규 시설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NK세포치료제 개발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아티바 또한 NK·CAR-NK 세포치료제 개발·임상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아티바 최고기술경영자(CTO) 피터 플린(Peter Flynn) 박사는 “(이번 시설 확장은)차세대 항암제 NK·CAR-NK 세포치료제 임상 제품 생산과 잠재적 상업 공급을 위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아티바는 지난해 12월 AB-101에 대한 미국 임상 1/2상 IND 승인을 받았다. AB-101은 림프종 치료 목적으로 항체치료제를 병용하는 제대혈 유래 방식 차세대 NK세포치료제다. 동물실험에서 기존 치료제보다 생존율, 종양 억제 능력 등 항암 효과가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는 이외에도 현재 보유 중인 파이프라인의 IND 승인도 기대하고 있다. 고형암 치료를 위한 AB201(HER2 CAR-NK)과 B세포 치료를 위한 AB202(CD19 CAR-NK)의 경우 내년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IND를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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