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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모더나 백신 접종 후 '이 증상' 있으면 즉시 병원 가야

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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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NA 계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다음 가슴통증 등의 증상이 있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사진=연합뉴스 DB

보건당국이 화이자, 모더나 등 mRNA 계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후 가슴통증이 생기거나 두근거리는 증상이 생겼다면, 신속하게 병원을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국외에서 코로나19 mRNA 백신 접종 후 드물지만 심근염, 심낭염 발생 보고가 증가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관련 이상반응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관련 지침을 제정, 배포했다. 미국에서는 2021년 4월 이래 mRNA 백신 3억건 접종 후 1226건의 심근염, 심낭염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보고 사례는 주로 남자 청소년 및 젊은 성인으로, 대부분 접종 후 4일 내 증상이 발생했으며, 2차 접종 후 발생한 빈도가 높았다. 환자 대다수는 치료와 휴식 후 빠르게 호전됐다.

이에 따라 추진단은 예방접종 후 ▲가슴 통증, 압박감, 불편감 ▲호흡곤란 또는 숨가쁨, 호흡시 통증 ▲심장이 빠르게 뛰거나 두근거림  ▲실신 등의 증상이 새롭게 발생하거나 악화되어 지속되는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 진료를 받고, 해당 환자를 진료한 의료기관은 이상반응을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는 대표적인 ​심근염, 심낭염 ​의심증상이다.

추진단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사람 간 접촉을 통한 감염이 지속 증가하고, 생활 속 집단감염 발생도 계속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나의 건강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정해진 일정에 따라 예방접종을 받고, 예방접종을 받았더라도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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