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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제공
2020년 대한폐경학회가 실시한 '폐경 질환 인식 및 치료 실태조사'에 따르면 여성갱년기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는 방법으로 운동·식이요법 등 생활 습관 개선(37.8%), 건강기능식품 섭취(27.6%)를 꼽았다. 여성갱년기 증상의 적극적인 치료에 대한 인식이 여전히 낮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해 호르몬제와 의약품 복용을 고려할 수 있다. 호르몬제는 유방암 자궁내막암의 발병 우려가 존재해 본인의 몸 상태에 따른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다른 방법으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생약 성분' 서양승마와 세인트존스워트 제제의 일반의약품을 활용하는 것이다.

서양승마와 세인트존스워트 성분을 함유한 대표적인 여성갱년기 치료제는 동국제약 '훼라민큐'이다. 호르몬제가 아니면서도 동등한 개선 효과를 나타내며, 호르몬제가 유발할 수 있는 유방암, 심혈관 질환 등의 부작용이 없다.


세인트존스워트가 여성 갱년기 증상의 심리적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다면 서양승마는 신체적 증상 개선에 효과적이다. 서양승마는 갱년기 치료를 위해 유럽에서 의약품으로 개발된 식물성분으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안면홍조, 발한 등의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

국내에서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을 포함 7개 대학병원을 비롯해 해외의 여러 임상연구를 통해서도 그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여성 갱년기의 신체적·심리적 증상에 대해 80% 이상의 증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갱년기 증상 중 경험률이 높고, 불편감도 크게 느끼는 수면 장애는 방치 시 노년기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훼라민큐와 같은 효과가 입증된 여성 갱년기 치료제로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