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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라이너 '이렇게' 쓰면 '질염' 생긴다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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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라이너는 2~3시간에 한 번씩은 교체하고, 축축하게 젖었다고 느껴질 때는 곧바로 교체해야 한다./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여름철 청결 때문에 팬티라이너를 쓰는 여성들이 많다. 그러나 팬티라이너 때문에 질 내 통풍이 잘 안되면 혐기성(嫌氣性) 세균이 증식, 세균성 질염이 생길 수 있다.

◇질 내 공기 안통해 세균성 질염 위험
팬티라이너는 질 내 공기를 통하지 않게 해 혐기성 세균인 가르네렐라(Gardnerella vaginalis) 마이코플라즈마(Mycoplasma hominis), 프레보텔라(Prevotella spp.)균 등이 증식, 세균성 질염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팬티라이너가 습해지면서 질염의 원인인 칸디다 곰팡이가 증식할 위험이 있다. 세균성 질염과 칸디다 곰팡이에 의한 질염은 전체 질염의 70~80%를 차지한다.

◇2~3시간에 한번씩 교체를
팬티라이너는 착용하더라도 단기간 착용할 것을 권한다. 2~3시간에 한 번씩은 교체하고, 축축하게 젖었다고 느껴질 때는 곧바로 교체해야 한다.

질염을 예방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질 내 통풍이 잘 되도록 하는 것이다. 레깅스 같이 몸에 꽉 끼는 옷을 입고 장시간 앉아 있는 것도 좋지 않다. 평소 면 재질의 속옷을 입고 통풍이 원활히 되는 옷을 입는 것이 질 건강에 도움이 된다.

한편, 미국산부인과학회는 여성들에게 외음부 세정 외에 질 세척은 하지 말라고 권고하고 있다. 특히 비누 등 세정제로 질 세척을 하면 질내 산도(PH 4.5가 정상)가 변화해 유산균과 같은 유익한 정상 세균총이 사라지면서 병원균 감염 기회가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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