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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당365 레시피] 달달 짭짤해서 걱정? 찜닭, 맛나게 먹을 수 있습니다!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잘 차려진 음식을 먹으면 특별한 기분이 듭니다. 찜닭 푸짐하게 만들어 특별한 기분을 내보세요. 달지 않을까, 만들기 어렵지 않을까 걱정하게 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간단하게 만들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강북삼성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

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
찜닭
달달 짭짤한 ‘단짠’의 대명사 찜닭, 양념이 중요하죠? 소금 대신 간장을 써서 나트륨을 줄였습니다. 설탕 대신 스테비아와 올리고당을 이용해 혈당 걱정도 줄였습니다. 탄수화물 많은 당면 대신 실곤약으로 허전함을 채웠습니다. 먹고 나면 몸도 맘도 든든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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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달라?
지방 적고 단백질 풍부한 닭고기
닭고기는 소·돼지고기에 비해 단백질, 불포화지방산은 풍부하고 포화지방은 적습니다. 닭고기 속 아르기닌 성분은 필수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줍니다. 단, 껍질과 기름을 제거해야 콜레스테롤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당면 대신 실곤약으로 씹는 맛 살려
찜닭은 당면을 후루룩 건져 먹는 재미가 있는데요. 탄수화물 함량이 많아 먹기 부담이 됩니다. 그래서 찰진 식감은 어디 가서도 뒤지지 않는 곤약을 넣었습니다. 실곤약을 당면 대신 후루룩! 탄수화물 걱정 잠시 내려놓으셔도 됩니다.

소금 대신 간장으로 맛내기
요리할 때 소금 대신 간장을 쓰면 같은 음식이라도 나트륨 함량을 최대 69%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간장의 감칠맛·단맛·신맛·짠맛·쓴맛 등이 서로 어우러져 소금의 짠맛 대신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기도 합니다.

재료&조리법
닭살(껍질과 기름 제거한 것) 160g, 실곤약 25g, 양파 15g, 오이 10g, 당근 10g, 대파 10g, 홍고추·청고추 약간, 생강 한쪽

※조림양념 재료
물 150mL, 간장 25mL, 다진 마늘 1/3 찻술, 스테비아 감미료 1/3 큰술, 올리고당 1.5 큰술, 다진 마늘 1/2 작은술, 후추

1. 깨끗하게 손질된 닭을 한입 크기로 어슷 썬다.
2. 양파는 3~4cm 정도 크기로 썰고, 오이·당근·대파는 한입 크기로 어슷 썬다.
3. 실곤약은 씻은 후 체에 받쳐 물기를 뺀다.
4. 손질된 닭고기에 물, 맛술, 생강을 넣고 한소끔 끓인다.
5. 냄비에 끓인 닭, 실곤약, 물, 간장, 스테비아 감미료를 넣고 중불에서 조린다.
6. 다진 마늘, 양파, 당근, 오이를 넣고 더 조린다.
7. 올리고당을 넣어 섞은 후 대파, 홍고추, 청고추를 넣고 뚜껑을 닫고 한소끔 끓인 후 후추를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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