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

그놈의 스마트폰... 손가락 스트레칭법 4가지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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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한다면 손가락 스트레칭을 틈틈이 해주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온종일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다 보면 손이 뻐근한 느낌이 든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손목이나 엄지 부위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는 게 최선이지만, 어렵다면 틈틈이 손목 스트레칭을 통해 질병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Dailymail)이 피트니스 전문가 자문을 받아 게재한 '손 스트레칭' 4가지를 소개한다.

1. 공 손에 쥐고 꽉 쥐기
손바닥 안에 적당히 들어가는 크기의 공을 들고 손을 꽉 움켜쥐면 된다. 테니스공, 야구공, 마사지볼 등 크기가 적당하다. 하루 3~4회 반복한다.

2. 손가락 들어올리기
평평한 탁자나 책상 위에 손바닥이 아래쪽을 향하게 올려둔다. 이후 엄지손가락부터 새끼손가락까지 한 손가락씩 위로 천천히 들어 올린다. 고통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만 들어 올려야 한다. 역시 하루 3~4회 반복한다.

3. 엄지 손가락 늘리기
손바닥을 쫙 편 후, 엄지손가락만 손바닥 쪽으로 구부려 접는다. 이후 엄지를 검지, 중지, 약지, 소지 순서로 손가락 끝과 만날 수 있도록 늘려서 닿게 해준다. 한 손가락과 닿았을 때 10초 이상 유지하며 엄지를 충분히 늘려주는 게 좋다. 하루 3~4회 반복한다.

4. 손가락으로 고무줄 늘리기
머리끈 정도 길이의 고무줄을 손가락이 감싸지도록 위치한다. 이후 손가락이 쫙 펴지도록 하면서 고무줄을 늘인다. 특히 부담을 많이 받는 엄지손가락의 긴장이 풀리도록 신경 쓰는 게 좋다. 하루 5회 이상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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