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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에 졸음이 쏟아진다면 자신의 소화량보다 많이 먹었을 가능성이 크고 이 생활이 반복되면서 살이 찌게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식사 후 쏟아지는 졸음은 살찌는 징조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왜 그런 것이고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첫 번째 이유는 자신이 소화할 수 있는 음식량보다 많이 먹어 위에 부담이 갔기 때문이다. 우리 몸은 평소보다 많이 먹으면 기존의 소화 속도에 맞지 않아 혈액이 소화 기관에 집중해 졸음이 오게 된다. 즉, 식후에 졸음이 쏟아진다면 자신의 소화량보다 많이 먹었을 가능성이 크고 이 생활이 반복되면서 살이 찌는 것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음식을 최대한 천천히 꼭꼭 씹어 먹어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를 충분히 자극하는 게 좋다.

식후 혈당 수치가 빠르게 상승해도 졸음이 오는데, 단시간에 혈당이 급격히 오르내리면 살찌기 쉽다. 특히 공복에 갑자기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면 혈당이 빠르게 올라간다. 식후 혈당이 급상승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선 먹는 순서를 바꾸는 게 도움이 된다. 채소 같은 식이섬유가 많이 든 음식을 먼저 먹고 그다음에 단백질, 탄수화물 순서로 먹으면 식후 혈당을 2/3로 줄일 수 있다.




류지현 헬스조선 인턴기자 | 참고서적=《그 조리법, 영양소의 90%를 버리고 있어요!》